또 되게 감정적인 댓글이 달리네요. 그렇게 감정적으로 모든걸 바라보니까 해결될 문제도 해결이 안되는 겁니다. 그러면 풍자를 하는 개그맨들도 그걸 다 멈추고 특정 인물이나 사람들에 대한 풍자도 그만해야 합니다. 물론 모두가 개그맨들의 풍자를 "나쁘게" 보는 건 아니지만, 그중에 또 누군가는 나쁘게 볼 수 있을테니까요. 그 성희롱의 기준이 되게 모호하다니까? 그냥 그 남자들이 "이쁘다. 섹시하십니다." 했는데 누구는 칭찬으로 받아들이고 누구는 성희롱으로 받아들인다니까? 그렇게 주관적인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을 범죄라고 여긴다는 것이 어이가 없다는 얘기에요. 누가 성희롱을 하쟤? 도덕적으로 옳대? 처벌 할 수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뭐가 그렇게 어이가 없고 말이니 방귀니 화를 내는겁니까. 제가 지금 그쪽 커멘트에 기분이 굉장히 불쾌해서 성적 수치심은 아니어도 사람으로써 수치심을 느꼈으면 그쪽 처벌 가능합니까? 불쾌나 수치심의 기준은 어찌됐든 상대편이니까?
그러면 또 "그냥 수치심이랑 성적 수치심이랑은 다르다!" 하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