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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a

in #kr7 years ago

저는 딸만 셋이라 군대보낼 걱정은 안해도 될 거 같습니다. 여기 계신 형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제가 군대가던 날 집 대문 앞에서 잘 다녀오라며 저를 배웅해주셨던 아버지의 얼굴이 떠오르네요.
그 아버지가 이젠 일흔이 넘으셨지만 항상 건강히 제 뒤에 계셔서 아직도 마음이 든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