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공항에서 스카이트레인을 타고 이동-하기 위해 티켓을 구입!
올해부터 시행된 Compass~
예전에는 Monthly pass를 사면 한달동안 사용할 수 있었는데-
이제 없어지고 이 Compass로 대체되었다고 한다. 아쉽구만ㅋㅋㅋ좋았는데.
Compass는 한국의 티머니와 거의 동일했다.
차이점이 있다면 기존의 Monthly pass의 기능을 담은 Compass도 있다는 사실-
한 달 정도 머물 계획이라면 구입하셔도 좋을 듯+_+
우리는 밴쿠버를 거점으로 로키와 시애틀 등 타도시도 방문할 예정이여서,
Monthly pass보다는 선입금 차감 형식으로 선택했다.
1인당 26 캐나다 달러 = Compass 보증금 6달러 + 선입금 20 달러.
1존의 경우, 시내교통요금은 2.1달러이며 한번 탑승 후 90분간 환승이 자유롭게~
그렇게 발급받은 Compass!
밴쿠버 여행을 잘 부탁해+_+
알아두면 좋은 밴쿠버 스카이트레인 노선도.
앞에 보이는 개찰구(?)에 Compass 카드를 Tap in! 하면 문이 짝! 열린다~
아! 공항에서 다운타운은 9달러라는ㅠ.ㅠ 20달러 충전했는데 절반이 슝~
그렇게 스카이트레인과 버스를 활용하여 숙소에 도착!
숙소 사용(?)에 대한 설명을 간략하게 들은 후 짐 정리 시작~
숙소는 airbnb를 통해서 저렴하게~한국분이 운영하는 숙소를 구했다!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는 주인분+_+
밴쿠버 여행에 앞서 숙소가 많이 걱정되었는데, 잘 해결되어서 다행이다.
짐 정리도 다 했으니-
이제 밴쿠버의 다운타운을 구경해 볼까~
가장 먼저 간 곳은 밴쿠버 공립 도서관.
약 5년 전에 여기서 혼자 영어 공부도 하고, 한국 만화책도 보고 했는데ㅋㅋㅋ
다시 보니 반갑고 감회가 새롭다.
다시 봐도 멋진 도서관의 모습.
밴쿠버 공립 도서관은 멋진 외관으로도 유명하다는-
마치 콜로세움을 연상케하는 원형으로, 실내는 이렇게 통 유리로+_+
왠지 이런 곳에서 책을 읽으면 더 기억에 남을 듯한??은 아니겠지만-ㅎㅎㅎㅎ
여기가 자주 왔었던ㅋㅋㅋ 한국어 소설책과 만화책이 즐비한 칸!
오래 되어서 한국에도 없을 법한 추억의 만화책과 소설책이 이곳에 다 있다.
만화책을 좀 보고, 도서관을 나와 밴쿠버의 다운타운으로~
랍슨 스퀘어에 있는 아트 갤러리.
미술관의 내부 구경을 하려고 했는데-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30분 이후에는 일정 금액을 기부 후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여
다음주 화요일에 다시 방문하기로 했다.
여행하면서 꼭 놓칠 수 없는게 바로 요 기부 입장!
밴쿠버 중심가를 걸으며, 이런 훈남의 버스킹도 구경 중-
밴쿠버 랍슨 스트릿의 여유로운 일상.
다시 돌아왔다는 게 아직 믿겨지지 않는다.
랍슨 스트릿을 쭉~따라 이동하면 끝에 나오는 잉글리시 베이.
재미있는 표정과 제스처를 하고 있는 잉글리시 베이의 상징.
꼭 따라하면서 사진을 찍곤 했었지-
약 5년 전의 기억을 더듬으며 잔잔하게 즐긴 밴쿠버의 일상.
분명 내 기억 속 밴쿠버의 7월은 따뜻하고 맑았는데-
왜 지금은 춥고 흐린거지.
내일부터 다시 비가 온다니, 이래도 되는거야?
우와... 500일간 세계일주 계획하신 건가요?
멋지십니다!!!
여행 갔던 곳을 또가면 감회도 새롭지만 봤던 것이 새롭게 다가오는 재미도 한몫하더라구요.
즐거운 여행기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
여행에 대해서 잘 아시는군요!ㅎㅎ
맞습니다. 그런 재미 때문에 다시 여행을 하는 것 같네요~
아.. 날씨좋네요 공기 맑은게 느껴집니다.
다행히 이날만 날씨가 좋았네요ㅎㅎㅎ
밴쿠버의 하늘은 정말 예쁜거 같아요~
와, 멋지네요
따라다니며 같이 세계여행해야겠어요^^
나중에 여행하실 때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멋지네요 ^^
500일간 여행하다니 낭만적이에요~
그렇게 봐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