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표쓸래?] 신입사원 이메일 설정, 아무 생각 없는 아이디 선택 과거 노출될라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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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으로, 신입사원이 된 이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많은 부분이 있습니다.
개인적 업무 스킬 향상이 있을테고, 회사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윗상사의 바람에 응해줘야하는 여러 요소가 있습니다.

긴장감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처음 입사 후 실수 할 수 있는 부분으로 '이메일'이 있더군요.

보통 대부분 회사에서는 명함을 제작할 때 이름, 회사 전화번호 및 팩스번호, 본인 휴대전화번호, 회사 홈페이지 주소을 담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메일을 담지요.

여기서 신입사원이 간혹 실수하는 것이 있다면 이메일 @ 앞에 담길 아이디가 있습니다.

흔히 본인이 자주 쓰던 아이디를 적용하려고 하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단순하면서 회사 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아이디를 설정하는 이들이 다분히 많습니다.

반면 늘 쓰던 아이디를 이용하는 신입사원도 있죠.

@ 뒤에 회사 주소가 담기는 형태가 많은데, 아이디를 늘 사용하는 것으로 쓴다면 별일 없겠다 볼 수 있지만 그것은 오산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검색이 용이해졌고, 이름 & 아이디 등으로 과거 이력을 조사하는 방법은 쉬운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회사 이메일의 아이디를 흔히 쓰는 자신의 단어로 쓰게 된다면, 특히나 특이할 수록 검색을 통해 과거 사례를 무지 쉽게 찾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어떤 회사는 처음 사용한 이메일은 변경시켜주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를 설명해주지 않아서 계속 사용하게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적어도 회사 메일은 자신의 과거를 확인하지 않는,
단순하면서도 나름 기억하기 쉬운 아이디를 설정해주는 것이 추적을 빌미를 주지 않는다는 부분 인지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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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메일은 그냥 자연스럽게 이니셜로 하게 되더군요. ㅎㅎ 그게 쓰기도 쉽고 기억하기도 쉽더라구요^^

이니셜로 하시는 분 중에서 sbs, kbs 등으로 하시는 분 보면 나른 센스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