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의 영역으로 가게되면 그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살아 남는자가 승리라 말할수 있겠죠. 일정한 규칙 안에서 싸우니 메이워더도 수많은 훈련속에서 자신에게 딱 맞는 방어 형태를 찾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숄더롤이구요. 저같은 아마추어야 멋으로 따라해보곤 하지만 그게 다일뿐 나머지들이 뒷받침되지 못하니 우습게 되더군요.ㅎㅎ 수비를 잘한다는건 공격의 수준을 넘어섰을 때를 말하는것 같습니다. 상대방을 조급하고 흥분하게 만들어 빈틈이 나올수밖에 없겠끔 만드는 것이죠. 산전수전 다 겪은 고수들의 공통점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숄더롤보단 상대방의 훅을 얼굴로 맞아주며 흘리는 기술이 그렇게 멋지더라구요. 어찌됐건 완벽한 수비는 그 어떤 공격보다 강하다는 의견에 한표입니다^^
공감합니다. 상대가 수비가 좋으면 초조해지고 빈틈을 내며 무리한 공격을 시도하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