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먹방이 아닌걸로 찾아 뵙게 되었네요!!
얼마전에 여친님 심부름으로 밤에 야식을 사러 가던중
약간 웃픈 광경을 봐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제가 밑부분 쓰레기는 짤랐지만 거짓말 조금 더 보태서
산을 이룰 정도로 무단투기를 많이 해놓은 상태이구요~
열이 받은 건물주가 현수막을 걸어놓은 상황입니다
현수막은 이게 끝이 아닙니다
바로 옆에 꽁초 버리는 너는 쓰레기 라는
플랜카드가 있었고 그 옆에 하나가 더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쓰레기를 얼마나 무단투기 했으면
저렇게까지 현수막을 직접 제작해서 걸어 놓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저렇게 플랜카드를 걸어 놓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버려서 산을 이룬 모습에 웃픈 생각이 들었네요
너무 아쉬운 우리나라 시민의식의 현주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시민들의 정신 개편이 필요합니다. ㅠ
네 ㅠ_ㅜ 저도 처음에 솔직히 뜨끔 하긴 했습니다..
걸어다니면서는 아니지만 구석에서 담배를 태우고..
커피를 마시고 일회용 컵을 골목길 구석에 두고(투기하는)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제 자신도 반성이 많이 되더라구요 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