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enu 입니다.
저번 소개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영웅 조합과 획득, 모험에 대해 소개드리려 합니다.
https://steemit.com/kr/@renu/axzmd
여느 게임이나 캐릭터의 등급은 높지만 성능이 못따라가는 비운의 캐릭터들이 많습니다.
오히려 하위 등급 캐릭터들이 조합이나, 각성 등으로 쉽게 강해질 수 있어 때에 따라서는 상위 등급 캐릭터보다 더 많으 쓰이고 있죠.
영웅을 6성까지 모두 진화 시키면 그 이후 각성을 할 수 있게됩니다. 세이지 영웅을 예를 들면..
왼쪽 세이지 :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영웅의 상태
가운대 + : 재료 영웅 칸 ( 6성 12강 )
오른쪽 세이지 : 각성 이후 변화된 영웅의 상태
총 6번의 각성을 할 수 있는대 보라색 별 하나당 각성의 횟수를 나타냅니다. 그 횟수가 많아질때마다 강해지지만 그만큼 각성 비용도 점차 증가합니다.
그랜드체이스에서 SS등급 영웅들이 현재 가장 높은 등급이며 성능도 모두 탑 클래스 입니다.
하지만 소환으로 SS 영웅이 뜰 확률은 1.00% .. 운이 좋아 하나를 먹었다 해도 각성을 하려면 똑같은 영웅이 하나 더 있어야 하죠. 현재로서는 거의 불가능...
어느정도 플레이 하다 보면 S 등급의 영웅을 얻을 수 있습니다. SS 등급이 나오지 않는 현재 그나마 얻을 수 있는 S등급을 영웅을 모아 각성시켜야 합니다. 4각성 이상 된 S등급의 영웅은 SS 등급 노각성 영웅보다 전투력면에서도 높으니까요.
초반 플레이를 하다보면 4명의 A급 영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인공인 카일이 적절하게 탱커역활을 하여 탱딜힐 조합이 되어 수월하게 모험을 클리어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S급 영웅이 뜨기 시작하면 미련없이 교체해야 하지요...
A급 영웅은 되도록이면 각성하지 맙시다. ㅠㅠ
현재 증오의 장 ( 3번째 단계 )를 올클리어 하면( 별 개수와 상관 없이 ) SS 등급 영웅 선택권을 한장 줍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이것으로 첫 SS등급 영웅을 얻을 수 있는대 그전에 증오의 창을 올클리어 하긴 정말 무리입니다.
단시간에 클리어 하기에 무리가 있죠. 당연히 자동 사냥으로 안되구요. 제가 클리어 할때 중간에 S급 영웅들로 모두 바꾸긴 했지만 초반 증오의 창에 들어왔을 때 올 A급으로 플레이를 했고 한 던전마다 6분에서 7분 걸려 클리어 했습니다. ( 영웅과 장비가 안좋으면 엄청난 노가다 ㅠㅠ ) 이럴땐 다른 컨텐츠로 S등급이나 장비를 얻는 것이 좋습니다.
S등급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마법형 영웅 : 라스엘, 일반 스킬에는 부엉이 소환 ( 초당 주변 광역 데미지 및 보조 탱커 역활 ), 광역기와 궁극기는 부엉이를 3마리 소환합니다. 광역스킬은 왠만해서 탑클레스 데미지이고, 부엉이( 다크니스 )는 파티에 탱커가 없어도 될 정도로 단단합니다...
치유형 영웅 : 세이지, 전체 전체회복,회복및 지속 버프시간 증가, 궁극기로는 지속 회복및 기본공격 무효화 장판을 생성합니다. 기본 지속효과도 기본 공격 8회마다 SP를 회복하여 세이지와 함께라면 스킬 난발 수준... 파티 스킬도 빠르고 많이 쓸 수있어 여러면에서 굉장히 좋습니다.
수호형 영웅 : 포세이돈, 주변 파티원이 받는 피해를 100% 감소시켜주는 스킬과, 광역 보호막 생성, 궁극기로 지정된
범위에 아군이 받는 피해 80% 감소 효과가 있어 파티 전체 보호에서는 탑클레스 입니다. 사실 평점은 별로 좋지 않지만 써보지 않은 분들은 말을 말라 할정도로 좋습니다. ( 포세이돈이 파티에서 교체된 이후 증오의 창을 모두 클리어 한 본인.. ) 대부분 평점 안좋은 영웅들은 정말로 안좋습니다. 쓰라고 만든건가 라는 캐릭들도 있죠.
정말 초반에 운이 좋아서 SS 등급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고 그랜드체이스의 모험 난이도는 끔찍할 정도로 어렵습니다. 솔직히 시간없으면 하지 마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초반에 자동 사냥 정말 왜만들어 놓은건지 궁금할 정도로 자동 사냥으로 클리어는 불가능 하며 모험 난이도는 단계가 올라갈 수록 괴랄하게 높은 추천 전투력을 요구합니다. 제 친구는 실제로 SS와 S급 영웅이 있어도 증오의 창을 올클리어 하는대 굉장히 오래걸렸습니다.
결국은 영웅들의 조합과, 장비 노가다! 그리고 각성 뿐입니다.
던전에는 작은 구간형식으로 어느 지역을 지나가면 몬스터가 생성됩니다. 어떤 던전은 처음부터 보스까지 구간이 막혀있지 않아 몬스터를 모두 끌어 모을 수 있고 어느 구간의 몬스터를 잡지 않은 이상 더이상 앞으로 지나가지 못하는 던전도 있습니다. 당연히 초반에는 야금야금 몬스터를 조금씩 나눠 잡아야 하지만 이제 파티가 어느정도 강해졌을때 몰이 사냥도 가능합니다. ( 처음은 시간 제약 없이 조금씩 잡고 후반 의뢰소 미션에 일정 시간안에 던전 클리어 미션이 있을때 몰이사냥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
요즘은 그랜드체이스 만한 모바일 게임이 없어 ( 제 취향에는.. ) 새로운 신작이 나와도 잠깐 하고 그랜드체이스를 키는 편입니다. 재미있는 컨텐츠 들도 많고 요즘 자동으로 다 하는 게임보다는 수동적으로 해야하는 부분이 많은 게임이라 계속 붙잡고 해야하죠. ( 그러니 애정이 더 갈 수밖에.. ) 하지만 아까 말한대로 시간이 없으시거나 자동사냥을 좋아하시는 분들, 확률 망꼠을 안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다음 그랜드체이스 마지막 포스팅에서는 레이드와, 미궁, 공성전 등 전투에 다양한 컨텐츠들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처음 접해보는 게임이네요.ㅎ
캐릭터들이 너무 이쁜거 같애요.ㅎ
요즘 나온 모바일 게임중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