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란 단어에 오늘도 눈물이 조용히 앞을 가린다.
아버지란 단어는 언제나 마음을 아리게 하는 존재가 되였고
어머니란 단어는 언제나 죄책감에 미안함을 갖게 하는 존재가 되였다.
뜨거웠던 사랑도 영원할 것 같은 사랑도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랑도
지나면... 서로한테 상처만 남기고 떠난다.
그 마지막은 언제나 배신이 피날레를 담당한다.
상처만 남기고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산산이 부셔놓고
배신은 남겨진 사람한테 배려없이
상처만 주고 바삐 떠난다.
산산히 부서진 가족의 울타리에 남은건
사랑 뒤에 잊혀진 희생양 뿐이다.
아이만 홀로 남아 무서움과 두 려움…
그리고 지독한 외로움을 이겨내는
방법을 홀로 터득해 나간다.
아픔과 상처가 눈물이 되여
하염없이 흘러 원망의 싹을 틔운다.
하지만 시간이 아주 많이 흐른 뒤 에야 알았다.
원망 뒤에 가려진 그림움을….
기억할 추억이 없다면
이리도 아프지는 않을 텐데
그리움이 클수록 원망도 커졌던 것이다.
원망에 잠식되어 방황하기도 했다.
부질없었다. 나만 망가져 갔고
나만 더 힘들어 졌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두 사람 인데…
마음껏 사랑도 못하고 표현도 못하고
사랑도 못 받고….. 버려졌다.
서로가 서로한테 깊은 상처만 남기고
남남이 되어야 한다.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아물지않는 상처
두 번 다시 가 질 수 없는
나의 가족!
오늘도
가질수 없지만 그리워 한다!
늘 가족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라는 말을 전하고싶은데.. ㅋㅋ 진짜어려운것같아요ㅠㅠ
ㅋㅋ 저도 그래요 글을 쓰면서 정말 이런 상황이라면 정말 마음 아플것 같아요.후회할것 같기도 하고
더 늦기 전에 사랑한다고 마음껏 표현해 봐요 우리 ㅎㅎ
우리라하믄 우리맞죠? ㅋ ㅎ
ㅋㅋ 그럼요 아직 가족의 울타리 안에 있는 모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