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시리즈 픽션 2탄# 돌아갈수 없는 가족

in #kr7 years ago (edited)

가족이란 단어에 오늘도 눈물이 조용히 앞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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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란 단어는 언제나 마음을 아리게 하는 존재가 되였고
어머니란 단어는 언제나 죄책감에 미안함을 갖게 하는 존재가 되였다.
뜨거웠던 사랑도 영원할 것 같은 사랑도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랑도
지나면... 서로한테 상처만 남기고 떠난다.
그 마지막은 언제나 배신이 피날레를 담당한다.
상처만 남기고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산산이 부셔놓고
배신은 남겨진 사람한테 배려없이
상처만 주고 바삐 떠난다.
산산히 부서진 가족의 울타리에 남은건
사랑 뒤에 잊혀진 희생양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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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만 홀로 남아 무서움과 두 려움…
그리고 지독한 외로움을 이겨내는
방법을 홀로 터득해 나간다.
아픔과 상처가 눈물이 되여
하염없이 흘러 원망의 싹을 틔운다.
하지만 시간이 아주 많이 흐른 뒤 에야 알았다.
원망 뒤에 가려진 그림움을….
기억할 추억이 없다면
이리도 아프지는 않을 텐데
그리움이 클수록 원망도 커졌던 것이다.
원망에 잠식되어 방황하기도 했다.
부질없었다. 나만 망가져 갔고
나만 더 힘들어 졌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두 사람 인데…
마음껏 사랑도 못하고 표현도 못하고
사랑도 못 받고….. 버려졌다.
서로가 서로한테 깊은 상처만 남기고
남남이 되어야 한다.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아물지않는 상처
두 번 다시 가 질 수 없는
나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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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가질수 없지만 그리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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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가족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라는 말을 전하고싶은데.. ㅋㅋ 진짜어려운것같아요ㅠㅠ

ㅋㅋ 저도 그래요 글을 쓰면서 정말 이런 상황이라면 정말 마음 아플것 같아요.후회할것 같기도 하고
더 늦기 전에 사랑한다고 마음껏 표현해 봐요 우리 ㅎㅎ

우리라하믄 우리맞죠? ㅋ ㅎ

ㅋㅋ 그럼요 아직 가족의 울타리 안에 있는 모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