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친절할 시간View the full contextrelaxkim (69)in #kr • 7 years ago 누구에게나 친절할 필요도 없다는 사실을 새롭게 느꼈다. 호의에는 에너지가 들더라구요. 알아봐줄 사람에게만 줘야하는 선물같아요.
<알아봐줄 사람에게만 줘야하는 선물같아요.>
너무 맞는 말씀이세요!!!
호의는 잘 못알아채더라구요.. 당연한 줄 알고..
공감합니다. ^^
받을만한 사람에겐 호의를, 안그런 사람에겐 ‘반사!’를 해주려 노력해요..
반사를 주려고 노력하는데 또 그게 같은 사람 되기 싫은 마음도 조금 있어서 생각보다 쉽지는 않더라고요. ㅎㅎㅎ
이런거 가르쳐주는 학원 하면 잘 될 것 같아요!! 공부보더 더 중요한 것 같은데 말이에요.
계약서 쓰는 방법 같은거랑 연계해도 좋을 것 같아요. 직장생활 마스터 과정!!
ㅋㅋㅋㅋ 부작용이 만만치 않을걸요?
그리고 또 내가 신입사원일 때랑 내가 과장, 부장일 때랑은 또 다른 사람이 많아서요. ㅎㅎㅎ
많죠^^. 많습니다.. 많고 말구요... 암요!!
진짜 많아요~ 격하게 공감해요^^
나의 정성, 친절을 무가치하게 느끼는 줄도 모르고 그런 에너지를 최선을 다해 짜냈던 것을 생각하면... 그래도 그랬던 나에게 장하다, 착하다 선물처럼 얘기해줄래요 :)
^^. 알고 하면 괜찮은 거 같아요. 실망할 일도 적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