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어플 - 카카오페이 서비스에 모바일 청구서가 있다.
종이 청구서는 관리가 어려운데, 이건 언제든 확인할 수 있으니 편하다.
무더위에 참고 참다가 한 번 틀기 시작한 에어컨은 이제 멈출 수 없다.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전기세가 얼마나 나올까? 계속 틀어도 되는걸까?
궁금해서 찾아봤다.
현재 계량기의 수치는?
일단 계량기를 확인했다.
10,782.1 kWh이다.
지난달 지침은 얼마일까?
다행히 카카오페이 청구서에 세부항목을 볼 수 있는 버튼이 있다.
고객명, 계량기 번호 등이 있고, 검침일은 3일이라고 한다. 2일까지의 시용량을 3일에 검침하는 듯 한데, 설마 와서 보고 가지는 않겠지.. 자동으로 측정값을 받겠지. 21세기니까..
쓴 전기에 대한 비용 말고 부가세, 기금, 수신료 등이 더 있다. ㅠ. 배가 아프다.
전월 지침
자난달에 10,611.0 kWh이다.
어제까지 10,782.1 kWh이다.
10,782.1 - 10,611.0 = 171.1 kWh
7월 3일 ~ 8월 2일까지 사용요금이 8월에 청구된다.
어제가 29일이니까 4일 남았다.
8월 2일까지면 190~200 kWh쯤 될 것 같다.
전기요금 예상
기본요금
전력량 요금
자동 계산
이미 한전에서 자동 계산기를 만들어 놓았다.
16년 개정 이후 버튼을 클릭하면 계산할 수 있다.
주택용(저압)이 대부분일 것이다.
200 kWh 사용했을 때
300 kWh 사용했을 경우
400 kWh 사용했을 경우
500 kWh 사용했을 경우
이번달 200 kWh 사용한다면 예상금액은 17,000원 정도인데, 에어컨 중독으로 실컷 틀고 방콕하여 50%만 더 써도 전기세는 2배 이상으로 뛸 것이다.
‘전기요금’보다 ‘전기세’가 더 익숙한건 누진세 때문인 듯 하다.
smiles you are GREAT!
Thank you.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올해 처음 에어컨디셔너 들여놓고
맛들려서 디립따 돌리는데 걱정입니다.
없을 땐 어케 살았지?
저도 에어컨 중독이라 시원하게 지냈는데 월말이 다가올수록 뒷목이 서늘해지더리구요.
캐리어 박사가 인류를 무더위에서 구했어요^^
너무 더워서 전기세고 머고 막 틀고 있는데
포스팅을 보니 갑자기 두려워지는데요^^;;
요즘 에어컨은 생각보다 전기를 덜 먹는 것 같더라구요.
이미 한 달 채우려면 며칠 안남았는데요 뭐...
이번달은 이미 다 갔으니, 다음달을 기약해야죠^^
9천 얼마면 낮엔 거의 집을 비우시는군요 ㅎㅎㅎ 저도 요즘 에어컨 때문에 다음달 전기 요금이 얼마나 나올까 슬슬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전 집에서 일을 하니까 평소에도 15000원 정도 나와요.
휴가철 피서는 사무실에서 하고 있어요. ㅎㅎ
8월에 나올 전기 요금이 마치 연말 정산때 세금 덜냈다고 뱉어내는 듯한 공포네요...ㅠㅠ
ㅋㅋ 그러네요^^. 저는 할부로 긁어놓은 카드빚처럼 느껴지더라구요. ㅠ
이번여름은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ㅜㅜ 에어컨 없이 못살아요 ㅎㅎ
올 여름에 에어컨 없이 산 분은 나라에서 상 줘야 해요^^
반가워요 릴렉스님
좋은 정보입니다!
올여름 선풍기로 버티고 있네요 ㅜㅠ
에어컨 없이 여름을 나는 분이 실제로 계셨군요^^
전기요금이 무섭긴 한데.. 지금 당장의 더위는 더 무서워서 에어컨을 안 틀 수가 없네요.
에어컨을 끄면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요. ㅠㅠ
에어컨 없이 살기는 어려운 여름입니다.
매년 최고온도 경신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