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에 왔어요. 미트볼과 버섯수프

in #kr7 years ago (edited)

영 답답한 날씨에, 휘트니스 센터도 쉬길래 운동하러 이케아에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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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10-11 순서로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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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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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설명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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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처럼 줄 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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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유명했던 미트볼. 싸다고 들었는데, 가격이 올랐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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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에 쟁반을 얹어서 접시를 올려놓게 했어요. 이런 아이디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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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는 ASC 인증이라고 하는데, 좋아보여요. 하지만 미트볼을 먹어봐야 하니 오늘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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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볼 역시 느끼해요. 버섯 스프는 맛있어요.
마늘빵은 스프랑 먹기엔 간이 세고, 딱딱한 빵이 더 어울리는 듯.

그럼 이제 걸으며 운동해야겠어요.


다 사서 계산하고 내려오니, 1층 계산대 밖에 핫도그가 단돈 천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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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맛난거 드시고 운동도 하시구 멋진 주말 마무리 하시네용

생각보다 넓어요. 오랜만에 와서 그런가.. 즐거운 주말 되세요^^

이케아 레스토랑도 있네요! 몰랐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음식도 다양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즐거운 일요일 시간 가지세요~^^

오픈할 때 왔었는데, 오늘은 때마침 저녁시간이더라구요. 댓글 감사해요~

네 ~^^ 내일 한주도 화이팅 하세요^^

이제 드셨으니 이케아 쓰윽 도세요 ㅎㅎ광명 코스트코는 자주 가는편인데 아직도 이케아는 한번도 안가보았네요...
릴렉스킴님 쓰윽 도시고 편안한 밤되세요^^

파워워킹 불가능하군요.. 자본주의는 역시 소비!!

저도 이케아 다녀오면 만보 넘기더라구요ㅋㅋ
도보운동으로 좋죠! 눈도 즐겁고!ㅋㅋ

언제쯤 빨리 걸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ㅎㅎ

책상 사러 이케아 갔다가 거의 3~4시간 동안 입 벌리고 가구 구경하면서 나중에 내 방도 저렇게 꾸며야지 결심하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미트볼은 포기하고 왔는데 이 야심한 시각에 보고있으니... 다음엔 꼭 먹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츄릅.

일요일 저녁은 토요일보다 사람이 적은 것 같아요. 하루종일 뒹굴거리며 에너지 모았다가 가면 덜 힘들어요^^

하하, 사실 이케아의 매력 중 하나는 레스토랑과 핫도그라능!
저도 이케아가서 레스토랑 그냥 패스하고 나오면 눈물나요 ㅠㅠ

배 터지게 먹고 나서, 핫도그 1000원의 충격이란..
쿠폰 받아서 다음에 또 가야해요 ㅎㅎ

ikea 미트볼 맛있지요 -

뭔가 냉동식품이랑 좀 다른 맛이더라구요. 좀 더 느끼하달까? 드레싱 옆에 소스가 딸기쨈 같은 단거라 감자랑 잘 어울렸어요.

이케아 레스토랑 저희 아이들도 좋아하는데 몇개 시키면 2만원돈 훅 나가더군요^^ 저렴한듯 하지만 저렴하지 않은 ㅋㅋ
저도 몇일전 책상과 의자사러 오랫만에 갔는데 마음에 드는물건이 많더라고요.

생각보다 비싸요. 사진에 있는것만 17000원 정도 나오더라구요. 생활잡화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더 자주 가게 될 듯 해요.

미트볼 10개에 7천원이 안되었던 것 같은데, 많이 올랐나봅니다.

음식값도 현지화되었단 얘기는 들은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