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joker) - 재미있지는 않지만 잘 만든 영화

in #kr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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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는 내내 웃은적이 없었다는 것을 영화가 끝나고 알았습니다.
재미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했어요.

처음에는 잘 만들었네라고만 생각했는데 리뷰를 할때 무엇을 이야기할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요 작품 위험한데?? 했습니다.
힘든 상황이 범죄를 합리화할 수 없는데... 학생들이 보면 위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 15세관람가인지 모르겠습니다.

조커는 빌런이 되는 방식도 희극이더라구요.
각종 우연으로 정신차려보니 내가 조커네?? 라는 느낌??ㅎㅎㅎ

제일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살인을 저지른 후 화장실에서 춤을 추던 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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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이 작품의 분위기를 살려줘서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어요.
조커역을 하셨던 배우님들은 다 대단하신거 같아요.
호아킨 피닉스 최고!!! 근데... 정신과치료 필요하시 않으실까 싶네요;;;
점수는 잘 줬는데...... 이 작품...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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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없다는 지인들도 있어서 아직 못봤는데 작품성은 좋은것 같아요~

우울한거 안 좋아하시면 별로이실거에요.
들러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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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란 이런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대단하더라구요.
조커라는 작품은 배우를 엄청 피폐하게 만드는것같아요.
괜찮으셨으면.... 이라는 생각을 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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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봐도 배우 대단합니다.
정말 살을 많이 뺐더라구요.

입금전, 입금후 라고 많이 하긴하지만
작품 하나를 위해 엄청 노력하셨더라구요.
등뼈 튀어나온거보고 헉했어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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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군요, 특히 청소년에게...

네 어린 학생들에게는 안 좋을것같은 작품이에요.
나이들어서 사는거 힘든거 알고 정체성확립된 분들이 보셔야하는거 아닌가 했어요.
나이만 먹는다고 어른은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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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위험한 영화이긴 합니다.
많은 논란을 낳을 것 같아요.
하지만 호아킨 피닉스를 향한 찬사는 논란이 없을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