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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투박함

in #kr5 years ago

많이 다듬어졌는데도 다른 사람의 다듬어지지 않음을 아름답다고 여길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다듬어지지 않은 누군가를 그냥 그대로 바라봐 주고 인정해 주는 그런 사람.
자기 자신부터 그렇게 볼 줄 알아야 그런 유연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왠지 저는 많이 닳아버린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