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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잇의 절대악은 타의에 의한 떠남이고 떠밀어 내는것이다.

in #kr7 years ago

어느 커뮤닌티던지 소위 말하는 나쁜 유저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스팀잇은 보상이 걸려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예민하네요. 특히 KR 커뮤니티가 그래요.

저도 떠난 사람에 대한 배신감이 엄청 컸고, 특히 거짓으로 사람의 감정을 건드려 개인적 이익을 취했다는 것에 상당히 인간적인 분노를 느낍니다. 천운님이 말씀하시는 스팀잇의 판검사들에게 정신적 지원도 했구요. 하지만 천운님 말씀대로 이렇게 때려잡는 것은 과연 옳은 일인가 하는 생각도 들곤 합니다.

천운님의 글을 보고 나서 좀 더 마음을 내려놓고 그냥 감성 자극하는 영화나 소설 하나 봤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렵니다. 쉽지는 않지만요. 전체 커뮤니티는 이런 개개인의 변화가 모여 변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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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분에 대하여 누구보다 호감을 가졌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어느순간 느낌상 이상징후가 보여 멀리 하기 시작하고 왕래가 없었는데 사단이 났네요.
마음에 안 들면 거리를 두면 되는것이지 이런식의 들춤은 몰이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좋은 쪽으로 변화를 희망하는 사람으로 일종의 기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