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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연암 박지원 선생 曰 "역사는 반복된다, 김치 프리미엄. "

in #kr7 years ago

우리가 21c 허생전 판에서 놀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들었던 생각이 옛날 돈을 보관해주던 은행은 금본위제에 따라 보관증서인 지폐를 유통시켰습니다. 금에 묶여서 더 많은 유통을 할 수 없게 되자, 신용이라는 것을 걸고 시장을 키웠죠.

지금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큰 부를 가진 기존 은행권들이 이것을 몰랐을 리 없습니다. 그 근본적인 구조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그들이 키워놓은 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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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지갑에서 스쳐지나가게 만들면 만들수록 관심가지고 볼만한 것 같습니다ㅎㅎㅎ
그리고 저 또한, 기존 은행권은 이미 알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