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영화 완벽한 타인을 보고 오다

in #kr6 years ago

와 위에 영화 트레일러 봤는데... 진짜 재밌네요 ㅋㅋㅋ 보면서 푸흡하고 웃었어요.ㅎㅎㅎ 가끔은 올라랑 저랑 핸드폰 점검은 은연히 하기도 하는데, 우린 서로의 비밀을 존중해서 대놓고 하지는 않거든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서로 믿어주자는 그런 마음이 생겨서 의심은 되도록 안 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대화하려고 노력해보고요 ㅎㅎㅎ

유럽 정서에서는 좀 더 개방적이어서 다른 누군가와 대화해도, 얘 그냥 친구야 하곤 할텐데, 한국 정서상으로는 좀 더 뭐랄까 죄악시하는게 있어서 왠지 더 찔릴 것 같아요.ㅎㅎㅎㅎ

Sort: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이게 아마 이탈리아 영화 원작이고.. 맥시코나 여기 저기 리메이크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혹시 올라님?(호칭을 뭐라 할지 ㅋㅋ ) 나라 버전으로 개봉했었으면 같이 봐도 즐거울 것 같기도 하구요 ㅎ

보통은 폴란드-한국 자막을 구하기 힘들어서 제가 먼저 한국어로 보고, 나중에 폴란드 사이트에서 폴란드어로 더빙된 것을 찾아보는 편이에요 ㅎㅎ
저는 보고서 이해하는 척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