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든 비트든 혹은 스팀이든....
결국 가치가 상승하려면 새로운 투자자가 계속 유입되어야 하는 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천부적인 감각으로 차트를 보고, 신적인 능력으로 단타를 계속 하지 않는 한... 대부분의 투자자는 몇 번 이득 보다가도 한 번에 도로 다 토해내기 마련이고.. 겨우 위험이나 조금 회피할 뿐 수익을 거두기 어려워 보입니다.
결국 가치가 상승하려면 신규 투자자가 몰려들고 바람이 불어야 하는데....
몇 주 전의 대 폭락으로, 국내 투자자들은 아직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고, 신규 투자자들은 극심한 손실을 보고 많이 떠난 것 같고, 방송과 신문, 인터넷 기사는 온통 부정적인 기사들만 도배되어 있으니... 좀 답답하네요.
비트코인이 락인 되었다고 해도, 저는 조금 불안하게 보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중국인 채굴자들이 90%(어떤 분의 글엔 70%)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 때문입니다. 중국 정부의 통제 아래서 중국 채굴자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이상, 진정한 의미의 세계적인 가상통화가 되기 어렵지 않겠습니까?
BCC가 따로 생긴다고 해도 여전히 이 문제에 대해서 갈등이 표출될 거라고 봅니다. 결국 해결되지 않으면 비트코인이 아닌 차이나코인이나 마찬가지일 테니까요.
8월에 신규 거래소가 테스트운영에 들어간다고 하니... 좀 살아나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투자자들이 몰려들기를 기원합니다.
근데 비탈릭, 제발 떠들지 말고 일좀 하자! 일!! ㅜ.ㅜ
사실 이제는 신규 투자자가 아니라 신규 자본이라고 봐야할꺼같아요 사람은 한명도 안와도 좋으니 자본만 크면 모든지 오케이되는느낌.
이용자를 늘리는게 가장 핵심이 아닐까 합니다. 코인은 더불어 가치 수단이 되지만 변동성이 높으면 가치의 수단으로 인정 받기가 힘들게 됩니다. 대부분 코인이 인플레이션과 수량확대 정책에는 이용자 확대와 관련이 있지만 투기자본의 역활이 결과적으로 심한 변동을 초래합니다. 점점 투기자본에서 투자자본으로 성격이 바뀌지 않을까 봅니다. 고래보다 항모가 떠다닐지도 모르겠군요
요즘 언론이 너무 부정적인 것만 다뤄서 아쉽습니다.
그 와중에 조수빈 아나운서도 비트 투자해서 손해 보고 있다고 경제타임에서 고백하더군요. ^^
신규 투자자든, 신규 자본이든 둘 다 오길 기원합니다~!! ^^
신규자본유입이 되기위해서는 뭔가 큰 이벤트가 있어야할것같습니다.
Eea 가 나름 좋은기회였는데 다른 큰이벤트에 뭍혀버린듯 하네요
큰 자본이 유입될 조심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아멘입니다. ^^
급등을 하면 급락이 있기 마련이지요. 천천히 올라가면 더 안전할 것 같네요^^
동감입니다만 세상이 가만 놔두질 않는 게.... ^^;;
감사합니다~
투자자 유입 -> 사용자 유입 -> 투자자 유입 ... 의 순환이 반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는 스케일링 때문에 사용자 유입이 제한되어 있는 상황이었는데, 세그윗을 통해 비코가 이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세그윗 이후 비코 사용자가 괄목할만큼 증가하면 새로운 투자자금이 또 들어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제 생각에 스팀은 사용자 유입에서 투자자 유입으로 다시 넘어가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
조속히 즐거운 시기로 진입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코인에 대한 좋은 정보들 잘 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