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가르기' '이기' '이타' 이런것들을 언어와 관련 시킬수도 있지만
아자가트의 최근작 [문명과 전쟁]에서 제가 설득당한 바로는..ㅎㅎ
그 보든것이 단순히 폭력적 관계속에서 살아남은 유전적 습성이라는 점입니다. '언어의 사용'까지도요.
생존경쟁 속에서 서로 다른 무리를 일단 적으로 상정하는 체계속에서
편가르기가 나오고,
상대에 대해서는 이기심이
편 안에서는 어느정도의 이타심이 다른 집단보다 큰 무리를 이루기에 유리햇다고 주장하더라고요....
언어의 사용은 (호모 사피엔스가)큰 무리를 이루어 상대(호모에렉투스)를 말살시키는데 결정적이었다고....ㅠㅠ 그냥 상대를 잘 죽이는 종의 승리가 오늘의 현실이라는 관점이죠.
유익한 글이 많아 팔로우 합니다. 자주 뵈어요.^^
감사합니다. '편가르기'는 사실 언어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위에서 언급했든 침팬지들도 그렇고 사회를 이루는 많은 동물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징이니까요.
그래서 말씀하신 바로 그점을 바로 다음 글에서 다루려고 합니다. 사실 진화생물학적으로는 논쟁이 많은 표현이거든요. 저는 지지하지만, 대표적으로 리처드 도킨스는 그러한 표현과 사고방식이 진화의 과정을 잘못 이해한 결과라고 말합니다. 음.. 다시말해 제 다음글은 감히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비판할 예정입니다.
저도 생물학에 좀 깊은 내공이 있는데
리처드 도킨스의 진화에 대한 생각은 오류가 있습니다.
정말 엄청 기대됩니다.
헛! 더 잘써야겠습니다ㅎㅎ 사실 저는 물리에 좀 더 소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