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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qrwerq] 글쓰는 자의 폐색, writer's block

in #kr7 years ago

폐색이 어쩌면 여백과 관련이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언제나 삶을 빡빡한 밀도로만 살수는 없는 것이겠지요. 스스로를 놓아둔다고 할까요.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폐색을 통해 숨 쉴 공간이 만들어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