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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qrwerq] 프로젝트 매니저의 덕목

in #kr7 years ago

에피소드들은 주제와 상황이 조금씩 다르더라도, 전체적인 답답한 과정은 얼추 비슷하지 않을까 짐작합니다. 중요한 것은 팀원일 때의 마음을 잊지 말자- 정도가 될 수 있겠네요. 결국 조직의 분위기와 매니저의 성향, 클라이언트의 요구 등에 대해 조화와 조율을 추구해야하는 것이겠지요. 사실 PM도 외롭기는 마찬가지일 겁니다.

저도 4번, 4번은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스로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 인정할 줄 알고 그러한 부분에 대해 경청하는 매니저들을 존경합니다. 자신의 강점까지 팀원에게 이식해줄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지요. 4번이 어렵다면 최소한, 자신의 결정에 대해 자신이 스스로 책임질 줄 아는 정도만 되어도, 평균 이상은 한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