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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더치페이, 그 실상.

in #kr7 years ago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가 참 힘이 세지만, 그 한마디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표현을 할 줄 알아야 그만큼 자신의 마음도 잘 전달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텐데 말이에요.

저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놓아두는 편을 선호해서 그런지, 좋지 않은 경우에는 자연스레 멀어지게 되더군요. 불편한 관계를 (필요하지 않다면) 굳이 유지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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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정다감한 말을 잘 못하는 성격인데도 고맙다, 미안하다, 두 문장은 잘해요. 사실 그 두 문장만 잘 써도 왠만한 상황은 잘 넘어가게 되더라구요. 마법의 문장이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