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관점으로는, 스팀잇의 특성상, 처음 혹은 최근의 2-3 정도의 글을 우선적으로 읽게되는 것 같아서, 단기간에 작성되는 많은 수의 포스팅은 오히려 손해인 듯한 느낌이 듭니다. 단순히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단기간에 작성될수록, 하나하나 글에 대한 힘이 약해지는 느낌이 들어, 결국 몇개의 글만으로 판단되는 블로그는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어떤 날은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을 수도, 다른 어떤 날은 이야기가 잘 나오지 않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글의 방향과 깊이를 일정하게 꾸준히 유지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명쾌하네요. 이렇게 또 하나 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