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과 암호(가상)화폐

in #kr6 years ago (edited)

현재 암호화폐(CC, Crypto-Currency)에 대한 규제공백 상태인 것이 한국의 현실인바 이를 악용하는 사례에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다. 한편 블록체인산업은 규제관련 정보교류와 경쟁력이 매우 중요하다.

☉블록체인 경제시스템 도입

세계 각국에서 속속 「블록체인 경제시스템」이 실제로 도입되고 있다. 중국이 인민은행 등 주요은행들을 중심으로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무역금융 플랫폼 테스트에 돌입한다. 이후 완성되면 홍콩, 마카오 경제지구(地區)를 포함한 中무역금융 생태계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블록체인 기술의 분산원장을 활용해 무역관련 서류를 디지털화하고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게 됨으로

써 은행에선 고객데이터 관리가 용이하고 당국은 각 은행들의 무역금융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한편 업계에선 무역금융 업무처리의 소요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도입사례는 중국이외 또 있다. 영국은 블록체인 기술로 선박등급이 등록되는 플랫폼을 구축(構築)한다. 런던의 로이드선급협회는 1764년 처음으로 선박등급의 등록을 시작한 세계최대 非영리단체인바 향후

新등록될 선박에 대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참고로 선급은 배를 만들 때 관리와 감독해서 선박을 보증하고 선박가격을 결정함을 의미한다. 블록체인 기술적용으로 불변성 및 검사가능성 그리고 기존 시스템보다 금융관련 정보를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국내에서도 신한은행이 업무의 효율성과 보안성을 높이기 위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은행업무

전체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거래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의 불일치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데 성공하여 Interest Rate Swap거래 체결과정에 필요한 블록체인 기술을 처음으로 도입하여 작년 11월 30일부터 금융권 최초로 해당 서비스를 상용화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와 블록체인 관련협회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향후 사회적 변화에 공동대응하고 블록체인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한다.

☉블록체인 융합거래

안전자산인 금과 은을 블록체인에 융합해 거래하는 암호(가상)화폐 프로젝트가 있다. 유로, 원, 달러 등은 모두 부채기반 화폐로 많이 발행할수록 부채가 늘어난다. 이는 중앙은행의 법정화폐 관리체계의 문제다. 기존 CC는 시세변동이 커서 가치저장수단 및 화폐로 사용하기에 부적절하다. 시가총액 1위의 코인가격도 롤러코스터처럼 변동성이 커 Global 상거래 수단으로 활용되지

못한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脫중앙화 시스템에 안전자산을 융합한 금본위 시스템으로서 일명 「키네시스 화폐시스템」이 존재한다. 이는 모든 금융업무 처리 뿐 아니라 화폐관련 수요를 관리해주는 금본위 솔루션이다. 금, 은과 같은 안전자산을 디지털 화폐化해 초당 3,000회 거래가 가능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構築)한다. 호주거래소(ABX)는 물론 비자, 마스터카드

등 Global 프로세싱 금융기관까지 연동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Global 모바일 뱅킹시스템과 카드사와 연동해 암호화폐 거래는 물론 은행서비스와 결제서비스까지 융합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한편 키네시스 시스템은 귀금속이라는 안전자산을 결제수단으로 활용하고 CC와 Matching해 문제를 해결하며 별도 품질보증체계도 갖춰 제3자 다중감사 또는 검사시스템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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