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형태 돌파 후 급등(2) : 삼각형태 돌파 후 및 3단 하락 후 급등

이번 글에서는 바닥권에서 삼각형패턴을 돌파한 후 급등을 하고 3단 하락을 거쳐 재차 급상승하는 패턴을 설명하고 매도해야 할 상투권에서는 어떠한 징후가 있는지를 간략히 살펴봅니다.

급등주는 조정을 줄 때도 급하게 줍니다. 즉 가격하락(조정) 폭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하면 주가 탄력성이 크기 때문에 자신만의 원칙에 근거해서 매매를 해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주식을 매매할 때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을 병행하여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1. 위 그림설명

A지점에서 F지점까지 3번의 하락(AB, DC, EF)과 2번의 반등(BD, CE)을 반복하다가 G지점까지 비교적 긴 기간조정을 거칩니다(단기매매 유효).

유념할 것은 그림에서 저점을 여러 개 (B, C, F, G)만들고 있지만 절대로 지지선(BY선)을 무너뜨리지 않고 있습니다(강력한 지지선).

한편으로는 A점에서 G점까지는 거래량이 크게 늘지도 않고 소강국면이 이어집니다. 긴 기간 동안 꾸준히 세력이 매집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이동평균 20일선을 수평으로 눕혀 놓게 됩니다.

그런 다음 G지점에서 거래량이 점차 늘면서 H점까지 상승을 하다가 I점까지 짧은 조정을 주고 2번의 저항선(UD, AW)을 뚫고 J점까지 큰 폭 상승을 합니다.

이 국면에서는 이동평균 20일선이 60일선을 뚫고 위쪽으로 넘어 갑니다. 즉 골든크로스(Golden Cross)가 발생합니다.

그 후 K점까지 하락조정을 받으나 저항선으로 작용한 직전고점인 UD라인에서 지지를 받고 L점까지 반등을 그리고 또 M점까지 짧은 가격조정을 받습니다.

M점에서 전고점인 저항선(AW라인)에서 지지를 받은 후에 거래량을 대량으로 수반하면서 추세 지속형인 삼각형(JIV)을 강하게 돌파(Q점)를 하며 급상승(폭등)합니다.

N점까지 오른 후 3차례의 하락(NO, PR, ST)과 2번의 기술적 반등(OP, RS)을 거친 후에 T점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고 Z지점까지 급상승(폭등)을 연출합니다.

3단 하락의 마지막국면(T지점)에서는 거래량이 소강상태인 것이 특징이지만 주가가 상승으로 돌아서면서 거래량을 크게 늘리며 급등합니다. 물론 급상승 국면에서 오르고 내리는 과정은 있습니다. 설명의 편의상 여기서는 생략한 것입니다.

2. 매수지점포착

B지점에서 G지점까지 거래량이 소강국면일 경우에 분할 매수하는 전략도 바람직합니다(Buy & Hold).
매수지점은 충분한 가격 및 기간 조정을 한 G점이나 H점까지 1차 상승(GH라인) 후 조정을 주는 저점인 I점이 좋지만

매수찬스를 놓친 분은 J지점까지 2차 상승(IJ라인) 후 조정을 주는 저점인 K지점이나 L지점까지 기술적 반등(KL라인)을 주고 조정을 주는 저점인 M점도 좋습니다.

그림에서 삼각형 하단(IV라인)을 보면 I점과 K점, M점이 상승 추세의 저점의 높아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각형 상단의 하락추세 중인 JV라인을 보면 J지점에서 L점으로 고점을 낮추며 삼각형을 완성하는 모양이지요.

삼각형 돌파 후 급등할 경우의 매매요령은 이전 글 삼각형 돌파 후 급등(1)에서 설명한 바 있으므로 참고하시면 됩니다.

평상시 보다 3∼5배 이상의 대량거래 수반하면서 상승하고 있는 Q지점과 3단 하락 후 지지를 받고 있는 T지점의 상승초반에 잡는 것이 좋습니다.

Q지점에서는 삼각형을 돌파하면서 갭으로 뛸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관찰해야 할 점은 급상승할 때 상승각도입니다.

그림에서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모습인데 상승각도가 75도는 되는 것 같네요. 각도가 급하므로 추세가 꺾이는 끝까지 가보는 전략도 좋습니다.

이번 그림은 강력한 지지선인 BY라인이 버텨주고 있기 때문에 매수하기가 비교적 용이합니다.

특히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다가 바닥권에서 지지를 확인하고 상승으로 돌아서는 지점인 T지점에서는

3단 하락추세에서 2번의 기술적 반등을 이용해 매도한 금액으로 매도한 그 종목을 다시 싸게 매수해야 크게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주식은 잘 아는 종목으로 해야 승산이 높습니다. 종목을 자주 바꾸면 좋을 게 없습니다.

3. 매도지점포착

매도는 될 수 있으면 최고점 매도가 좋으나 매도기회를 놓친 분은 기술적 반등을 이용한 고점매도를 필히 하셔야 합니다.

그림에서 표시한 여러 개의 매도지점 중에서 N지점은 추세각도가 가파른 상승을 하였기 때문에 매도할 경우는 거래량, 이동평균은 물론이고 이격도, Bollinger Band, Stochastic, RSI 등 보조지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쉽게 말해서 본인이 갖고 있는 지식과 노하우를 총동원하여 집중적인 매매에 임해야 합니다. 수익극대화 찬스니까요. 매도할 경우 반드시 상승각도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추세가 하락일 경우에는 반드시 손절도 과감히 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기업 내용과 수급상황, 장세변화를 수시로, 매일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4. 상투(천정, 과열권)에 나타나는 징후 몇 가지

• 거래대금이 폭발적으로 증가 한다 / 대형비리사건이 자주 발생한다.
• 기업들이 자금조달을 하고자 유상증자와 신규상장이 급증한다.
• 외국인 투자자들이 본격적으로 매도에 나선다.
• 짧은 기간에 금리인상을 자주하며 자금(돈)이 증시에서 은행권으로 이탈한다.
• 주가수익비율(PER)이 지나치게 높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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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