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참견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비평할 주제도 아니면서 비평하려 드는 사람도 많다.
영화에 대해 잘 모르면서 이 영화는 어떻고 저 영화는 어떻고 평가하고
음악에 대해 잘 모름녀서 이 음악은 어떻고 저 음악은 어떻고 평가하고
그래 물론 그럴 수 있다.
꼭 잘 알아야만 비평하는 게 가능한 건 아니기는 하다.
하지만 회사 일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판단할 능력도, 개선사항을 유의미하게 제안할 능력도 안되면서
무조건 자신에겐 정보가 공유되길 바라는 사람들이 있다.
도대체 무슨 심리일까?
제가 자기 할 일이나 좀 잘하자...자신이 좋은 영향을 끼칠 수도 없는 분야에 괜히 기웃거리지 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