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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Devoted Friend (2)

in #kr5 years ago (edited)

[47E] “‘그렇게 큰 나무판자는 아니구나.’ 나무판자를 보며 밀러가 말했어. ‘헛간 지붕을 고치고 나면 미안하지만, 외바퀴 손수레를 고칠 나무는 없을 거 같구나. 물론 내 잘못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리고 내가 외바퀴 손수레를 줬으니, 답례로 분명 꽃을 좀 줄 거라 생각한단다. 여기 이 바구니에 가득 채워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