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워커는 클라우드 마이닝이 아니다

이전 글에 이어지는 짧은 글입니다.

위는 오늘 9시의 도지워커 현황입니다.
외출중에 폰으로 찍어 크기가 좀 다르군요 ㅎ

오늘 9시까지 24시간동안 500만개의 도지코인을 분배했습니다.

그리고 10시간이 지난 현재...

10시간만에 400만 도지를 추가 분배합니다.

도지코인은 하루에 1400만개가 채굴되며 현재 도지워커가 도지코인 공급량의 60%를 공급하고 있군요.

이정도의 해쉬파워를 가지고 있는게 사실이라면 이미 도지워커는 도지코인을 해쉬어택할 수 있겠군요?

물론 도지워커가 도지코인을 해쉬어택할수있는 해쉬파워를 보유중이라고 생각하는것은 타당하지 않습니다.

도지워커가 실제로 채굴중이 아닌 후발주자 자금으로 먼저 들어온 사람 배당을 주고있는 폰지사기라고 봐야 타당하겠습니다.

스캠이 확실한 상황이며 가급적 손대지 마시길 바랍니다.

현재 도지워커에 입금하고 있는 계정을 살펴보면 네이버 등의 한국 이메일이 굉장히 많습니다.
gmail 사용자의 일부도 한국인일테니 사실상 한국인들이 또 많이 들어오고 있는듯 합니다.

제가 어지간하면 사기로 추정된다,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식으로 애둘러 표현하는데 이 경우는 확실히 클라우드 마이닝이 아닌 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