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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ayings with Photos#97] 유머와 웃음이 성공을 부른다

in #kr7 years ago (edited)

중국의 현대 철학자인 임어당, 중국명 (린위탕)은 유머를 즐길 줄 아는 사람은 아는 것이 많다고 하였습니다. 즉, 세상을 볼 줄 알기에 희화화가 가능한 것이죠.

유머와 개그는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남들이 다 웃을 수 있는 소재의 이야기임에도 웃지 않고 심각하기만 한 사람이라면 그 자체가 개그가 아닌 유머일 수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그걸 보고도 웃을 수 없는 사람이면 컨텐츠에 녹은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또는 그 자체의 당사자일 수도 있지요.

그런 측면에서, 제프 와이너의 그 말은 일부 동감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프가 말한 유머가 정말 '유머'인지, 또는 '개그'를 말하려고 했는지 확인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