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시편
Love Song
장성호
서초 고속도로변 오솔길
열대야에 잠 못 이룬 그 사람
이른 아침 퉁방울눈으로 길을 걷는다
잠시 모퉁이 바위에 걸터 앉는다
어디선가 젊은 여인의 곡소리 들린다
어머니 당신과 단둘이 있을 때마다
당신 뱃 속에 있는 핏덩이처럼 느껴요
어머니 당신과 단둘이 있을 때마다
먼 길 갔다가 다시 돌아온 것처럼 느껴요
어머니 당신과 단둘이 있을 때마다
이세상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것처럼 느껴요
어머니 당신이 나와 함께 있는 동안
언제나 당신만 생각할 거예요
어머니는 말없이 슬픈 미소만 지으시네요
바위 옆 흙바닥에 누렇게 마른 풀잎 하나 바삭거리며 누워있다
그 곁에 작은 풀잎 하나 울컥
아델의 'Love Song'을 부르며 울고 있다
그는 오랫동안 풀잎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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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에 도전하세요
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무더위 잘 나세요 해피 바이럴 샘!!!
오랜만입니다 친구님들 모두 열대야 잘 나시고 여름철 더욱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어제 오늘 참 덥습니다 ㅠㅡㅠ
마음만은 시원하게 보내세요 ♡
오늘 섭씨 34도까지 올라갔네요 건강 유의하세요 멋지고 멋진 반 샘!!
오랜만에 오셨네요~^^
올려주신 노래로 더운 여름 잠시 쉬어갑니다^^
미미별 샘 감사합니다 잘 지내셨지요 건강하고 즐겁게 여름철 잘 나세요♡
몹시 더운 오후
창밖 녹음을 마주하며 커피 한 잔과 함께
서정적인 노래에 젖었답니다.^^
감사합니다 해운대에서 시원하게 즐겁게 보내세요 샘♡♡
사랑은 소중하기에 또 어렵기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초복 더웠지만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세요 샘
선생님 저도 역시 오랜만이예요.
저도 요즘 많이 바빠서 스팀잇에 잘 들어오지 못했어요.
벌써 화요일이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그런데 너무 덥네요.^^,,,
감사합니다 날도 무척 덥고 매사 귀찮아지지만 가족과 함께 오붓하게 지내시는 모습 멋집니다 평창 이사 준비는 잘 되어 가시지요 건승하세요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