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감사합니다:) 새로운 것을 배울 때 항상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한가지 궁금한점이 생겨서 질문남기고 갑니다.
현존하는 스케일링 솔루션은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는 것 같습니다.
off-chain 솔루션(플라즈마, 라이덴)의 경우는 security문제를 조금 포기하고 dpos같은 경우에는 decentrailze 문제를 조금 포기합니다.
DAG의 경우에는 어떤 부분을 포기하는 건가요? 아니면 포기하는 부분없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가요?
일단 제가 이 기술에 전문가 수준으로 파악하고 있지는 않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리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DAG의 경우에 트랜잭션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보안성이나 신뢰도에 강점을 가지는데, 반대로 이야기하면 트랜잭션이 충분히 생성되지 않는 초반에는 대단히 불안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럴 때 바이트볼 같은 경우는 메인 체인을 형성하거나 아이오타는 moderator를 두고 문제 발생에 대처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초반에는 말씀하신 'decentralize'의 문제를 다소 포기한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제 견해를 남겨봅니다^^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더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정말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