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뷰징에 대한 비폭력 저항은 찬성하는 바입니다만, 펀딩봇, 보팅봇이 플랑크톤의 고혈을 빠는 어뷰징임을 홍보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적극적인 홍보까지야 필요하겠나요? 콘텐츠가 없고 돈을 벌고 싶은 투기자들이 돈갖고 들어온다는 측면에서 스팀잇 설계자들은 이들이 필요한 것이지요. 제가 다른 통계데이타를 분석해보니까 그런거 같습니다. 사실 돈투자하면서 창작하려는 사람은 투자금이 그리 많지 않지요. 그러니까 큰 돈을 투자하는 스폰이 필요한 것이지요. 사회와 똑같지요. 개인적으로는 무관심이 답인거 같습니다.
단합한 10000명의 피라미가 생기면, 고래가 한마리 없어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론적으론... 그냥 궁금해서요 ^^
고래 한마리가 없어지는게 아니라 희석되는 거겠지요. 비중이 줄어드는 거지요.
그렇지요? 생각해보면 운영진이 바라는 방향이 사실상 유저가 바라는 방향과는 살짝 어긋나있다는 걸 느낄 수 있거든요. 어쨌든 이것도 기업이니 이윤이 나는 방향으로 갈 수 밖엔 없으니까요.
친절한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