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락에서 좀 벗어난 이야길 수 있습니다만) 어린 아이들에게서 도덕성의 편차가 나타나지만 그나마 아이는 어른에 견줘 상정된 절대자의 눈치를 보는 편 같습니다. 신·양심·부모 등의 존재를 신경 쓰는 것이죠. 한두 해 나이 들며 점점 그런 절대자를 애써 외면·회피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도덕의 유형을 스팀잇에 대입해서 쓰신 부분 특히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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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에서 좀 벗어난 이야길 수 있습니다만) 어린 아이들에게서 도덕성의 편차가 나타나지만 그나마 아이는 어른에 견줘 상정된 절대자의 눈치를 보는 편 같습니다. 신·양심·부모 등의 존재를 신경 쓰는 것이죠. 한두 해 나이 들며 점점 그런 절대자를 애써 외면·회피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도덕의 유형을 스팀잇에 대입해서 쓰신 부분 특히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