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채변검사 했던 기억이 아른거리네요. 조립 장난감 만들고 남은 뼈대(건담이나 이런거 부품 하나하나 달려 있고 그거 때면 남는 틀같은거 있죠?)로 저의 그것을 떠서 봉투에 담은 기억이 있습니다.
되게 옛날이라 생각되는데 생각하면 엊그제 같아요. 강렬한 기억은 늘 뇌리에 강하게 각인되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그렇게 채취(?)하는게 어린 나이에 정말 곤혹스러웠는데... 아련하네요
다시 돌아가면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는 글입니다.
@patriotic님 덕분에 오후시간 목이 넘어가도록 웃었습니다. ^^
뭐라고 답변드려야 하나?
넵 분명 더 잘 하실 수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득이 한 경우를 제외하고 하실 기회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