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토요일 잘 보내시고 계신지요...
어제 출근길에 올라 버스에서 내린후 회사까지 갈려면 10분 정도 더 걸어가야 하는데요..
길을 걷던중 무심코 옆은 안보고 지나갔지만...
도로 옆 밑 차도쪽에 밭이 하나 보여서 가던길 멈추고 밭을 보면서 힐링을 하던 중이였습니다.
조금 더 가니 또 다른 밭이 있더군요. 보통 안보고 지나치지만 오늘따라 유난히 눈에 보였어요
기다란 파 도 보이네요. 옆에 저것은 깻잎인가...
점심에는 파 반찬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나오진 않았습니다. ( ^_^);
눈 힐링하다 지나간 길이였습니다.
녹색식물을 보니 저도 힐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