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북 리뷰 <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_레오 버스카글리아>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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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출처 구글)

레오 버스카글리아

작가는 미국의 교육학자이자 교수, 저술가, 사랑의 가치를 강조한 강연으로 미국 전역에서 명성을 얻었다. 그는 '닥터러브'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1924년 로스엔젤레스의 이탈리아 이민 가정에서 태어났다.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후 초등학교 특수교사로 일하며 학습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지도하다가 모교인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교수로 일했다. 18년 동안 교단에 섰던 그는 아끼는 제자의 자살 사건을 계기로 <러브 클래스>라는 세미나를 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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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_인상깊은 구절

" 그렇다면 제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건 무엇일까요? 저는 어디에 있든 지금 현재의 삶을 즐기고 사랑하는 것이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 나의 삶에서 과거나 미래를 생각하기 보다 현재를 즐기고 사랑하라는 작가님의 말이 잔잔하게 다가옵니다 늘 현실을 생각하기 보다 과거나 미래를 걱정할때가 많았기 때문에 이 구절은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물론 여러분도 실수할 때가 있고, 어처구니 없는 일을 할 때도 있고, 자신이 인간이라는 사실을 잊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갖고 있는 최대의 장점은 발전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점입니다. 여러분의 삶은 시작일 뿐입니다. " 내 안의 잠자는 거인을 깨워라! 내 안의 힘을 믿고 나의 잠재력을 믿는 순간 나로 더 까까이 내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묻는 편지를 받을 때 마다, 이렇게 답장을 보냅니다 

'당신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해답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 이대로 이미 완벽하니까요. 저는 완벽한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모릅니다. 당신은 잘 알 것입니다.' "

이미 답은 자신이 알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중요한 것 같네요


#북리뷰

삶이 내게 늘 아름다운 것만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때로 거친 파다처럼 다가와 나를 거세게 치기도 합니다. 나는 우두커니 서서 다가오는 파도를 바라볼 수 밖에 없습니다. 

때로 구름처럼 잔잔하게 행복도 흘러옵니다. 어떤 때는 너무 행복해서 시간이 멈춰진 듯한 느낌도 받지요.  

행복한 기억을 생각해보니, 문득 가족끼리 제주도 여행을 갔던 기억이 납니다. 

하얀 모래들 위에 옅푸르게 출렁거리던 파도, 그 속에 발을 넣어 발등 위로 흐르는 물들을 보는 것이 왜 행복했던 걸까요? 

밀짚 모자를 쓰고 따스히 내리쬐는 햇빛을 손가락 사이로 보던 저는 왜 행복했던 걸까요?

책을 읽으면서 사랑은 생각보다 단순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행복한 기억이 있다면 그 기억을 간직 할 것, 힘든 기억이 있다면 새가 날아가면서 뒤를 보지 않듯 미련없이 털어내는 것, 내 자신에게는 무한한 능력이 있다고 믿는 것, 그 누구보다 내 자신의 열렬한 팬이 되어 주는 것.

나를 믿어주는 것, 그 누가 뭐라고 해도, 나를 믿어주는 것 

인생은 곧 사랑하면서 사는 것이라는게, 이 책의 큰 교훈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빛나고 아름다운 존재이니까요.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아직도, 외롭고, 방황하고, 혼란스러운 나에게 

오늘 하루는 그 자체로 완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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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God b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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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블레스유~~ 요즘 활동 멋지십니다 ^^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