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셔도 무너지지 않아요" 드디어 공개된 홍진영 파운데이션 (뷰티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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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메이크업’의 중요성. 화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텐데요.

최근 가수 홍진영 씨의 ‘술 마셔도 무너지지 않는 화장’, ‘온 몸이 빨갛게 변해도 얼굴색은 그대로인 화장 방법’이 엄청 화제가 됐습니다.

홍진영 씨는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그 비법을 공개했는데요. 저도 한 번 따라해 볼까 합니다^^

아래 자세한 기사를 첨부하기 앞서 기사를 요약하면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샌드 + MIBA 비비크림을 5대 5 비율로 믹스. 물에 적셔 꼭 짠 클리오 스펀지로 얇게 여러번 올린다.(얇게 여러번이 중요!)
한스킨 내추럴 블레미쉬 컨실러 + 더샘 리치 베이지 컨실러를 7대 3 비율로 믹스. 각각의 컨실러 양은 새끼 손톱 끝 부분 만큼 조금만. 마찬가지로 클리오 스펀지로 턱, 얼굴 외곽부분부터 올림.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가수 홍진영 씨 파운데이션이 공개됐다.

홍진영 씨는 3월 29일 오후 9시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이 사용한 파운데이션을 공개했다.

홍진영 씨는 유튜브 영상에서 "왜 유튜브에서 공개하느냐면 인스타그램 영상 같은 경우는 시간이 한정돼있다"며 "인스타그램에서 제품만 말씀해 드릴 수 있는데 어느 정도 비율과 어떻게 두드려야 되며 이런 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메이크업은 잘 모르고 제가 알려주는 것보다 평상시에 제 메이크업을 담당해주는 선생님이 자세히 설명해주면 어떨까 생각해봤다. 그래서 제 메이크업 선생님을 모셨다"고 전했다.

[사진: 홍진영 씨 유튜브 캡처]

홍진영 씨는 영상에서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샌드와 MIBA 비비 크림을 공개했다. 두 제품을 5대 5 비율로 믹스해 물을 적신 클리오 스펀지로 피부 표현을 했다.

홍진영 씨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스펀지로 얇게 발라준다"며 "베이스를 얇게 해서 계속 올리는 편이다. 특히나 '인생술집' 녹화날 같은 경우는 베이스를 더욱 얇게 해서 여러번 올렸다"고 전했다.

홍진영 씨는 "평소에는 저 두 개로만 베이스를 하는데 '인생술집'에서는 술을 마셔야 되니까 한 톤을 더 깔았다"며 제품을 공개했다. 홍진영 씨가 공개한 제품은 한스킨 내추럴 블레미쉬 컨실러와 더샘 리치 베이지 컨실러다. 한스킨과 더샘 컨실러를 7대 3 정도로 믹스했다. 각각의 컨실러 양은 새끼 손톱 끝 부분 만큼 조금만 덜어냈다. 마찬가지로 클리오 스펀지로 두들겨 발라준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컨실러를 중앙 부분부터 바르면 굉장히 두꺼워 진다"며 "바깥쪽부터 발라줘야한다"고 했다.

홍진영 씨는 "이 영상에서 업체에서 협찬 받은 PPL은 하나도 없다"며 "제가 모델로 활동하는 비비 크림은 모델이라 한 박스를 선물로 받아서 쓴 것"이라고 했다.

마무리 과정에서 홍진영 씨는 "제 레어템"이라며 POND'S 파우더를 공개했다. 이어 "저는 BB라고 써 있는 걸 쓴다"고 말했다.

앞서 3월 22일 홍진영 씨가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이후 SNS에서는 홍진영 씨가 사용하는 파운데이션에 대한 궁금증이 일었다. 홍진영 씨의 변함없는 얼굴색 때문이다. 술을 마신 홍진영 씨 귀와 목이 새빨갛게 변한 반면 얼굴색은 그대로였다.

[이하 사진: tvN '인생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