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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마도 많이 불편하실 쓰레기 이야기(1)

in #kr7 years ago

오래전 서울 쓰레기 매립장인 난지도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사람들이 메탄가스를 이용해 취사와 난방을 해결하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취재 기자가 감속제를 몰라서 잘못된 보도를 하겠됐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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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매립장이라는 개념도 없던 시절에 만들어졌던 곳이 난지도라 지금도 침출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꽤나 신경 쓰고 있지요;; sbs는 저 즈음에 오염과 관련해서 뭔가 특종을 잡아야 한다는 강박관념 비슷한게 있었던 것 같더라구요. 비슷한 수준의 바보 같은 보도를 한 다음부터 좀 나아지기 시작했었죠. 사실 도시는 거대한 시스템이고 그 시스템이 가동되는 과정에선 뭔가 야료가 있는 운영이 있긴 합니다만;;; 그게 특종거리가 될 정도로 엉망이면 시스템 자체가 붕괴한다는 건 신경쓰지 않는 사람들이 좀 많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