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떠난 모두투어 서유럽 패키지(독일,오스트리아,이탈리아,스위스,프랑스) 가족여행후기 스위스 인터라켄 #7

in #kr5 years ago

스위스는 어디를 보아도 알프스 소녀 하이디와 양떼들이 튀어나올 것 같은 풍경입니다.
매일 아침에 눈을 뜨면 살아있음에 감사를 드리고, 10번 이상 감탄과 감동을 했던 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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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이제는 현지식보다 한식이 좋아요. 설렁탕을 너무 맛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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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모든 풍경이 다 이국적입니다. 스위스는 원색을 많이 사용하고 인터라켄이란 도시명은 인터(사이 사이)에 라켄(호수)라는 의미의 단어입니다. 호수 사이에 도시가 형성되어 있는데 엑티비티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스위스는 비싼 물가로도 이름이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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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 정말 궁금했던 것중에 하나가 퐁듀입니다. 기대를 하고 시켰는데 헉 너무 쓴맛이 강해서 실망을 한 음식입니다.
일반 퐁듀보다는 고기 퐁듀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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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가 아주 이쁘고 깔끔합니다. 1급은 아니지만 내부에 많이 신경을 쓴 흔적들이 보입니다. 너무 피곤해서 골아떨어진 하루입니다.
저녁에 약간 시간이 되어서 인터라켄 시내를 돌아보았는데 여기는 관광지여서 그런지 밤 10시정도까지 오픈된 매장들이 꽤 많았습니다. 스위스의 궁금했던 쿡매장도 들려서 서울 물가와 비슷하게 장도 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는 물가가 비싸지 않았습니다. 사람 손이 추가로 들어가면 비싸지만 일반적인 식료품 물가는 서울과 비슷합니다. 하이네켄 500미리가 2.2유로(또는 2.2프랑), 콜라 500미리가 1.6유로, 닭고기 1키로가 8.9유로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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