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10일 가족 여행 피렌체입니다. #4

in #kr5 years ago (edited)

명품 아웃렛이 모두 피렌체에 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는 관광으로만 먹고사는 나라로 알고 있었는데 유명한 명품들, 슈퍼카를 생산하는 G7에 속하는 강대국중에 하나 입니다. 이런 이탈리아를 한국이 뛰어넘어려고 하고 있습니다. 소득이 3만5천에서 3만6천불로 한국과 비슷합니다.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이 매우 유명합니다. 유명한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키워낸 유명한 가문입니다.
미켈란젤로는 조각가이지만 그림도 그리고 건축도 한 천재중에 한명입니다. 스승을 따라 집에 갔다가 그림을 그리게 됨 소질이 있음을 알고 미켈란젤로를 메디치 가문에서 키우게 됩니다.
20대에 다비드상을 만들고 24살에 베드로성당에 있는 피에타상을 만들게 됩니다. 20대에 더 실링이라는 천장화를 그리게 되었고 천지창조라고 알려진 프레스코라는 기법의 최후의 심판도 그리게 됩니다.

이탈리아에서 두번째로 투어를 한 피렌체는 가죽과 티본스테이크등이 유명합니다.

DSC03910.JPG

DSC03911.JPG

DSC03940.JPG

정말 말이 나오지 않았던 피렌체 시가지 전경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DSC03941.JPG

DSC03942.JPG

DSC03943.JPG

DSC03944.JPG

DSC03953.JPG

DSC03955.JPG

DSC03997.JPG

DSC03998.JPG

추가로 시켰던 피렌체의 티본스테이크입니다. 1키로에 40유로입니다. 살살 녹는 소고기 맛이 아주 좋습니다. ㅎㅎ
피렌체에 가면 필수로 먹어야 하는 코스라고 합니다.

DSC03999.JPG

DSC04001.JPG

DSC04006.JPG

DSC04008.JPG

DSC04014.JPG

DSC04015.JPG

각 도시마다 가장 큰 성당, 주교자가 있는 성당을 두오모성당이라고 합니다. 꽃의 도시 피렌체의 두오모 성당입니다. 분홍색이 나는 대리석과 녹색 대리석, 흰색 데리석을 같이 사용해서 지은 피렌체 두오모 성당이 제가 보기에는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한참을 바라보고 있던 신비한 성당입니다. 종교가 없는 분들도 피렌체, 로마, 밀라노를 방문하면 압도적인 크기와 아름다운 성당을 보면서 경외심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당을 다니진 않지만 많은 성당과 로마의 유물들을 보면서 성지순례를 하는 기분이였습니다.

DSC04027.JPG

DSC04039.JPG

DSC04045.JPG

DSC04046.JPG

DSC04047.JPG

DSC04065.JPG

DSC04066.JPG

DSC04075.JPG

DSC04077.JPG

DSC04082.JPG

DSC04088.JPG

DSC04087.JPG

DSC04090.JPG

DSC04102.JPG

DSC04158.JPG

DSC04131.JPG

DSC04132.JPG

DSC04159.JPG
유럽에서 며칠을 지내니 아침식사가 자연스럽게 예상이 됩니다. ㅋㅋ 역시 한국인은 빵보다는 밥을 먹어야 합니다.

DSC04162.JPG

로마에서 이틀을 묶은 호텔입니다. 낡은 건물이지만 내부 시설이나 식사는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