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스티미언 : 첫경험 / Signell Seoul #3 ] 판다군의 서프라이즈 선물 롯데타워 “시그니엘 호텔” 부대시설 이용 후기 : 판다군의 첫 호텔 수영장 이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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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뻔뻔 소모임 주제인 첫경험에 맞춰 판다군의 첫 호텔 수영장 이용기.
저번에 방문했던 시그니엘 호텔 이야기의 3번째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자, 그럼 시작해보도록 하죠.

자 배도 든든하겠다…
목표 달성을 위해 부대시설들을 이용해 줄 타이밍 입니다!!!

으흠. 동선이 고민 되네요.
자, 판다팸이 이용 할 건

수영장, 피트니스, 사우나

순서가 어렵죠.

으흠. 어케 한다?

고민은 3초

판다양은 게을러요.

그러니 판다군만 피트니스에서 운동하라고 시키고 수영장에서 놀다가 사우나를 하기로 합니다.

푸헤헤헤헤헿헤헿

피트니스와 사우나 수영장이 함께 있습니다.
친절한 언니들에게(판다양은 이쁘면 다 언니라 불러요…) 안내를 받아 들어갑니다.

수영모도 대여해주시는 데 무료!!! 심지어 새거 같은 비쥬얼!!!

와우…. 헬스장이 넓어요.

역시 기기는 새 것!

요가와 스트레칭을 위한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전망을 즐기면서 뛰는 경험이라니!!!

하늘위를 달리는 느낌입니다.

라고 판다군이 그랬어요. 판다양은 나무늘보 모드에요….^^…

하지만 수영장에서 극한 수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을 비축해야 합니다.
판다군은 생애 호텔 수영장을 이용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판다양이 선심 쓰듯 데리고 가기로 합니다.

자, 판다군의 인생 첫 호텔 수영장으로!!!

사우나를 지나쳐서 수영장입니다.

오홍오홍.

사람이 한 명만 있네요.

세이프 가드 겸 관리하시는 분으로 추정되는 분이 계속 돌아다닙니다.

옆에 자쿠지도 있고…
수영 하다가 추우면 들어가 줘야죠 :)

물만난 판다군

강아지가 처음 수영을 하듯 신나서 돌아다닙니다.
사람들도 없어서 마구 휘젖고 다니더군요.

넘나 귀여운 것.

판다군은 소중하니까 모자이크 처리.

내 남자니까요. 훗.

귀요미 판다군은 판다양을 향한 사랑을 저멀리에서 힘들게 자유형을 하며 찾아와 외칩니다.

음…. 민망함은 내 몫이군

썬베드가 많지는 않지만 사람이 없어서 놀기도 좋았습니다.
거의 전세 낸 느낌?

체크인 하고 얼마 안된 시간이라 사람이 없었던 듯 합니다

판다군은 열심히 수영하고 판다양은 열심히 박수치고

수영시간 마무리 아쉽지만!

으흠. 434 맞춘다고 노력했는데 실 to the 패

사우나는 아쉽게 사진이 없습니다.
사우나가 넓지는 않지만 이또한 사람이 없어서 좋았어요.

깨끗은 기본이고 무엇보다 바로바로 정리하시는 지 모든 게 흐트러짐이 없더라구요.
건식사우나도 작게 있고, 무엇보다 여성 사우나에 전망가능한 썬베드가 있어서 깜놀!!

룸에서 누워서 즐겨도 되지만 피트니스 회원들은 여기서 좀 쉬다가 가셔도 될 거 같아요.
샴푸린스 등은 어디껀지 제대로 안써져 있어서 모르겠는데… 향은 딥디크와 비슷했습니다.

화장대 밑에 작은 무팬 선풍기들이 있습니다.
디테일 살아 있네~~~!!!:)

이런 전망을 보면서 수영을 즐기고 런닝을 뛰는 경험은 또 다른 색다름을 선사했습니다.

자, 이제 부대시설을 이용했으니 잠시 쉬다가 2차 먹방을 시도 해야죠? 후후후후.

이어질 4탄에는 먹방을 시도 했으나 좌절하고 야경을 즐긴 판다팸 이야기 입니다 :)

그럼 모두들 기대해주시구요, 남은 하루도 행복한 하루되새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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