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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퇴사 면담을 통해 난 꼰대 되지 않는 대화법을 배웠다.

in #kr7 years ago

공감되는 글 잘 읽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대표님의 면담이 가장 가슴에 와닿네요. 아직도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는 말...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아버지들이 자신의 일을 좋아할거라 생각하지 않네요. 한편으로 슬퍼지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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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묵직하게 가슴을 쿵 치는 대표님의 말이었어요. 꽤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뭔가 '좋아하는 일'이라는게 참 멜랑꼴리하면서 역설적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