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사주쟁이 팜티로@pamtiro 입니다.
점(占)이란 알수 없는 미래에 관한 일들을 들여다 보는 것이라 정의할 수 있는데, 현대과학적으로 과연 미래에 일어날 일의 결과를 알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그림출처:문학동네어린이, 피터 레이놀즈>
우리집 앞 작은 돌멩이가 하나 있는데, 내일도 그 돌멩이가 그대로 있을까요,
아니면 누군가의 발에 차여 또는 청소원에 의해 치워졌을 가능성이 클까요?또한 서울의 남산이 내일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을지, 아니면 갑자기 없어져 버릴지...?
두 경우는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요?
이것을 점을 쳐서 예측한다면 어떠할까요?
<그림출처:순천 광장신문>
작은 돌멩이는 내일이 되면 사라질 확률이 커보이지만,
남산은 내일 갑자기 없어질 확률이 낮아보입니다.'내일 남산이 없어질것이다' 라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내일도 남산은 당연히 그자리에 있을것이다' 라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그렇다면 100년후, 집앞 돌멩이와 서울의 남산이 그 자리에 있을지의 경우를 생각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림출처:K-POP GUESTHOUSE Seoul StationIn 관광정보>
그런데 100년후라면...'남산도 그 자리에 있을것이다' 라고는 장담 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100년후면 없어질 수도 있지...하는 생각을 가질수도 있을테니까요.
그런데 같은 대상이... 왜 두 경우의 결과가 시간값의 변화에 의해 달라질 수 있을까요?
왜 100년후면 남산도 없어질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게 될까요?
.
.
.
아마도 수많은 이론이 있겠지만, 저의 생각은 지나온 데이타값의 차이에 기인될 수 있지 않나 합니다.
바로 과거의 존재양식에 따라 미래의 결과를 유추하였다고 생각됩니다.
한가지의 경우 돌멩이와 남산은 질량과 크기가 다르므로 남산은 내일 당장 사라지지 않을거라 생각할 수 있는거겠죠.(물론 정은이가 내일 미사일을 쏘지 않는다면 말이죠...^^)
거대한 질량을 가진 남산이라도 시간이라는 함수를 크게 잡으면 어떻게 될 지는 또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이겠죠.
<그림출처:명명백백 고1 지리,Mmbb>
점(占)이라는 신비적 미신과 같은 행위도 과거의 데이타를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는 게 신비적 현상으로 보여진다는 믿지 못할 사실이라 말씀드리려 하는것입니다.
1978년 부산 효주양 유괴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던 계기도 바로 역술(易術)의 점사가 활용되었다는 뒷이야기를 들어 본 분들도 있으리라 봅니다.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는 점(占)의 이해는 학문으로 그 이치를 깨닫게 되면 할 수 있는 분야로써 예를 드는 경우를 포스팅의 주제로 다루어 볼까 합니다.
점(占)의 여러분야 중에서도 내가 태어난 일시(생일)를 가지고 알아보는 명리학분야를 앞으로 공부를 겸해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저의 포스팅으로 사주명리학 뿐만 아니라 역술의 잘못된 이해를 올바로 인식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한 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ㅇㅓ제 사주를 보고왔는데 저는 그냥저냥 재미로 봐서 괜찮은데, 여자친구는 나쁜말을 들어그런지 지금까지 우울해합니다.. 좋은 말좀 해주지 몇일간 저만 힘들겠네요ㅜㅜ
저런...말에도 기운이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좋지 못할 내일이라도, 희망을 꺽지 말아야 할테죠.
정해져 있다하더라도, 다른길로 갈 수 있는 선택이 있으니 말이죠.
여친에게 전해보세요...우리에게는 젊음이라는 무기가 있다고요.
아무리 힘든시련이라도, 젊음이라는 무기로 도전하고, 극복해 나가자고요^^
저도 명리학을 공부하고 있지만 사주를 뛰어넘고 사시는 분들도 많이보았고. 모든 술사들이 다 똑같이 이야기하거나 결과가 다 100프로같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삶은 결정하고 선택하는순간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생일이같아도 사는 모양새나 사건은 다르게 일어난다고 보아요.
참고 하는 정도로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항상 어떤 원리로 이어져 내려오는 것인지 궁금하였는데 이해가가네요.
결과라는 산물은 언제나 원인이라는 모체가 있는거라고 합니다.
우리들 생활속에서 알게 모르게 녹아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그러한 것들을 포스팅해 볼 생각입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
짱짱 레포트가 나왔어요^^
https://steemit.com/kr/@gudrn6677/3zzexa-and
짱짱맨태그가 무엇인지, 어떻게 쓰여지는지 잘 몰랐는데, 이렇게 뉴비들에게 힘이 되어 주시니
다시금 오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한번 스팀잇의 즐거운세상만들기에 눈이 뜨여지는것 같습니다^^
저도 점에 관심이 많아 공부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아직 못하고 있네요. 타로랑 사주를 참 좋아하는데 팔로우 업봇하고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처음엔 소설책 읽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사주가 진짜 있는건지 궁금했습니다
글 많이 올려주세요
자주 오겠습니다^^
용어적으로 사주(四柱)란 것은 내가 태어난 날을 표현하는 도구를 말하지만,
일반적으로 사주라는 의미속에 앞날에 대한 예측의 기능을 포함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안다는 것에 대한 내용이 추상적인것이기에 지나고 나면 맞는지 틀린지 알 수 있어 그러하리라 봅니다.
일기예보라는 것도 과학이지만, 과거의 축적된 데이타로 미래를 예측하는 분야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워지지 않을까 합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와 흥미로운데요...!
종종 들릴게요. 팔로우합니다~^^
감사합니다.
carrot님의 춘자도 재밌었습니다^^
흥미진진 합니다.
아직 글이라는 걸 잘 모르는 상태에서 쓴 글이라
좋게 받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