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를 정말로 좌절하게 하는 건 고래가 아니다

in #kr7 years ago (edited)

이번 일의 가장 큰 수확. 내 보팅 도넛을 보는 법을 배웠다. 무척 예쁘다.
http://steemreports.com/outgoing-votes-info/?account=steemreports&days=14
여기에서 닉네임을 입력하면 볼 수 있다.




관련 글에 댓글을 달거나 보팅을 하지는 않았지만 눈팅을 열심히 했다. 그 많은 댓글까지 모두 다.

우연찮게도 나는 그분의 가입 인사글을 실시간으로 보았다. 스팀잇 가입 인증을 기다리는 동안 미리 싸이트 분위기를 알아볼 생각으로 둘러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분의 가입 인사는 반응이 좋았고 내 기준으로는 보상도 상당히 높았다(첫 글에서 썼듯, 나는 스팀잇에서 일주일에 이천오백원을 벌 작정으로 왔다) 나는 막연히 기대했다. 이곳은 첫 인사글을 올린 뉴비도 저렇게 크게 환영해주는 곳이구나, 나도 저만큼은 아니라 해도 어느 정도는 반겨주시겠지, 하고.

모든 뉴비가 똑같은 수준의 환영을 받을 순 없다. 글을 올리는 시간대, 글에 담긴 정성, 직업, 유명인, 외모, 지인, 기타 등등의 이유로 달라진다. 나도 그건 예상하고 있었다. 그래서 kr-join 태그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단 내 첫 글이 그분처럼 많은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해서 실망하지 않았다. 내게는 당분간 쓸 수 있는 kr-newbie 태그가 남아 있으니까. 앞으로 조금씩 쌓아가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궁금하기는 했다. 다른 사람들의 가입 인사에는 댓글이 얼마나 달리는지, 보상은 얼마나 받는지. 내가 받은 반응이 보통인지 보통 이하인지 알고 싶었다.

남과 나를 비교하면 지옥문이 열린다. 하지만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열어 보았다. 그런데 결과는 뜻밖이었다. 내가 받은 보상(기억이 확실치는 않지만 그 당시에 1달러대였던 것 같다)이 괜찮은 편이었다. 보상이 0.05, 0.03. 심지어 0.00인 뉴비들도 있었다.

댓글도 보상도 없이 떠내려가는 글들이 안타까워 나도 뉴비인 주제에 보팅을 하고 환영 댓글을 썼다. 내가 보팅을 해봤자 0.01도 오르지 않지만, 어쨌든 환영을 받았다는 느낌이라도 선사하고 싶었다.

한편으로는 아쉬웠다. 앞서 말한 그분 말고도 같은 뉴비인데 유독 큰 환영을 받는 분들이 몇 분 있었다. 그런 분들에게 갈 환영을 조금씩만 나눠서 다른 뉴비들에게 나눠주면 좋지 않을까 싶었다. 왜냐하면 나처럼 지옥문을 연 뉴비가 있을지도 모르니까. 같은 날 가입 인사를 올린 다른 사람들과 본인이 받은 댓글, 보상을 비교하고 실망할 뉴비를 한 명이라도 줄이고 싶어서.

나라도 그런 뉴비분들께 힘이 되어 드리고 싶었지만, 보팅을 아무리 눌러도 티가 나지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가이드독을 알게 됐다. 가이드독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얻어 그걸로 다른 분들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다.

오롯이 내 힘이 아니라 가이드독의 힘을 빌렸을 뿐인데도 도움을 받은 분들은 나에게 굉장히 고마워하셨다. 그분들 중에는 자신 또한 뉴비이면서 다른 뉴비들을 돕고자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hoopy님께서 바로 멋진 그런 분이시다(처음엔 혹시 누를 끼칠까 싶어 후피후피님의 닉네임을 적지 않았다. 남겨주신 댓글을 보니 감히 언급해도 될 것 같아 추가한다) 과장 조금 보태서 눈물이 찔끔 나올 만큼 감동했다.




스팀잇을 처음 한 날엔 고래가 무슨 뜻인지 몰랐다. 나중에야 스팀 파워를 많이 가진 분을 고래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고래가 부럽다. 고래분들이 받는 엄청난 보상을 보면 눈이 휘둥그레지고, 조금은 주눅들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비교대상으로 삼는 건 고래가 아니다. 내가 느끼기에 고래는 아주 까마득히 멀리 있는 존재다. 스팀잇을 시작한 지 4일차 된 뉴비인 내가 이제 기어가고 있는 아기라면 고래는 다 자란 어른이다. 나는 머리를 똑바로 가누고 기어가기에도 벅찬 입장이다. 펄쩍펄쩍 뛰어다니는 어른을 부러워하면서 왜 난 저렇게 뛰지 못할까, 하고 부러워하지 않는다.

내가 정말로 비교하게 되는 건 나와 비슷한 시기에 스팀잇을 시작한 뉴비들이다. 분명히 나와 같은 날 태어났는데 불과 4일만에 누구는 기어가고 있고 누구는 벌써 두 다리로 성큼성큼 걷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격차는 점점 벌어질 것이다. 그들이 가진 뛰어난 필력, 눈부신 통찰력, 빼어난 외모, 스팀잇 지인, 가족, 그밖에 내가 생각해내지 못한 기타 등등의 이유 덕분에...

모든 뉴비가 똑같은 수준의 환영을 받을 순 없다는 사실을 나는 안다고 썼다. 마찬가지로 모든 뉴비가 똑같은 속도로 성장하지 않는다는 것도 안다. 더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사람이 돋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더 좋은 컨텐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컨텐츠가 더 많은 보상과 댓글을 받는 것 또한 당연하다.

그러나 겨우 4일이다.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기엔 부족한 시간이다. 또는 실력을 이미 보여주었는데도 방대한 글에 묻힌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실력이라는 말을 자꾸 쓰게 되어 덧붙인다. 나는 이 실력이라는 게 꼭 뛰어난 필력 통찰력 기타 등등에만 해당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남의 이야기에 잘 공감해주는 것도 실력이다. 다정한 인사, 따뜻한 위로, 진심어린 축하도 쉽게 하기 어렵다.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을 매일 꾸준히 기록해나가는 것도 보통 끈기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어쨌든 나는 운좋게 초반부터 가진 실력 이상의 보상을 받고 있다. 이런 나 때문에 실망하거나 좌절하는 분이 없었으면 좋겠다. 나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저만치 앞서나가는 뉴비들을 보면서도 그러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부디 조급해하지 말고 우리 같이 조금씩 쌓아 나가자고 말씀드리고 싶다.




자고 일어나니 글에 대한 반응이 예상 이상으로 좋아 감사하면서도 죄송스러웠다. 그래서 부랴부랴 변명 비슷한 말을 추가한다.

이 글은 특정인을 저격하려는 의도로 쓴 게 아니다. 그저 마침 그분도 4일차셨고 나도 4일차였기에, 그분이 가입인사글로 받는 많은 반응을 보며 부러워했던 기억이 나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그분께서 여느 뉴비와 비교할 수 없는 큰 환영을 받으신 만큼 다른 뉴비들을 환영해주시길 감히 바란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따뜻히 맞아준 분들에게 그분이 느꼈을 고마움을 다른 뉴비들도 느낄 수 있게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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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같아서는 가이드독에게 받은 포인트로 갚고,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outis410님이 주신 마음을 왜곡하는 것 같아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outis410님과 함께 가려합니다.
지금은 뉴비로 서로를 토닥이지만 6개월 후 다른 모습으로, 같은 마음으로 뵙길 바랍니다.

그분의 글은 저도 봤고, 많은 환영을 받은 것도 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Steemit이 아니라면
큰 환영을 받은 뉴비분들과 비교도 안됐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Kr-join태그로 뉴비들을 환영해주고,
다양한 이벤트로 활력을 불어넣어 줘 활동이 가능하지
다른 SNS였다면 진작에 흥미를 잃고, 자신감도 잃고 그만두었을 것 같습니다.

뜨거운 환영은 받지 못해도 따뜻한 마음을 받았던 것을 기억하고,
앞으로 마음을 나누며 오래 뵙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hoopy님처럼 저도 여기가 스팀잇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빨리 정을 붙이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아무 조건없이 뉴비를 도와주려는 고마운 분이 정말 많아서 매일 놀라고 있어요. 물론 후피후피님께서도 그 고마우신 분이세요. 이제 막 시작하신 입장이면서 다른 뉴비분들을 도와주시다니,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후피후피님처럼 제가 받았던 따뜻한 마음을 다른 분께 돌려드리려고 노력하고 싶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예전에 어느분의 글에다가 댓글을 쓴 기억이 나요.. 뉴비를 괴롭히는건 뉴비다.. 함부로 "이럴것이다" 라는 썰로 뉴비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들,, 이러면 고래들이 관심을 안가져줄것이다 이런 막연한 글들... 저는 정말 그런 글들을 보면서 사실 이런식으로 말함 안되지만 "unlike"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왜 그런 글들로 뉴비들을 눈치보게 하는가...

제 친한 친구(가장친한 친구는 남편입니다 ^^)가 한말이,, 모나게 하지 말고 그저 그런 거에 반응하지마 라고 했지만, 그런 글을 올림으로 해서 이제 시작한 뉴비들 (저포함)을 힘빠지게 하는 게 너무 싫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어제의 그 글은 정말 눈살이 찌뿌려 졌습니다..
당찬것과 당돌함을 다르게 받아들이는 저로서는 더더욱 말입니다.
저도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분들께 항상 하는말이 "지치지만 맙시다" 인데 정말 지치지 않고 꾸준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 포함 말이지요 ^^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셨군요, 반가워요!
같은 뉴비들끼리 서로 격려하고 같이 나아가자고 말했으면 좋겠어요. 기존 가입자분들께서 모든 뉴비를 돌봐주기엔 지금 뉴비의 수가 굉장히 많잖아요. 당장은 반응을 얻지 못한다 해도 꾸준히 계속 활동한다면 좋은 분들을 만날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해요.
지치지 말자는 말씀 정말 멋져요. 오늘로 겨우 5일차라 벌써부터 말하기에는 좀 쑥스럽지만, 저도 지치지 않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감사해요!

네~! 저도 지금 주위에서 벌써 지친분을 봐서,,, 계속 지치지 맙시다라고 하지만 벌써 많이 힘든가봐요.
조급하지 않게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저도 일주일 정도 되서 "이건뭔가"라는 질문도 해봤고, 남들고 비교해 보고 내 보상이 보잘것
없게 느껴져서 보팅봇 장려까지 했지만 또 그걸 쓰면 고래가 보팅안해준다 어쩐다,,, 에효...
당시에 저는 어떻게든 파워를 조금이라도 더 늘려볼까 하는 마음이었어서 누가뭐라건 썼던거고, 지금은 또 생각이 약간 바뀌어서 또 안하고 있어요 ㅋㅋㅋ 그런 눈에 보이는 것들에서 자유로워 져 볼라고용~ 물론 댓글이벤트는 참여!!! 뉴비는 이벤트를 타고가라 라고 누가 하셨는데... 굿컨님이었나... ^^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저는 어느 부분의 전문가 아니라 다양한 시도도 해보고 소소한 재미를 찾아가고 있습ㄴ다.
저의 경험으로는 5~7일차가 가장 생각이 많은거 같아요 ㅎㅎㅎ (참고로 저도 아직 한달도 안된 뉴비예용) 화이팅!!!

헉 길게 썼는데 에러가 나서 다 날아갔네요 이럴수가... 이렇게 날리는 일도 있군요. 스팀잇 초보는 오늘도 새로운 걸 알았습니다ㅜㅜ 다시 써볼게요.

마침 제가 생각이 많아질 6일차네요. 저는 과분한 보상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만둘 마음은 없지만, 앞으로 어떤 글을 더 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아지는 중이에요.
뉴비 가이드를 찾다 보면 보팅봇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더라고요. 스치듯 봐서 그게 뭔지 잘 몰랐는데, @gi2nee님 댓글 읽고 검색해서 알아보고 왔어요. 돈을 내면 보팅을 해주는 거군요. 당장 낼 돈이 없는 뉴비는 사실 보팅봇을 쓰는 것도 좀 망설여질 것 같아요(사실 제가 그러고 있어요ㅎㅎㅎ)
보팅봇 하나만 봐도 많은 분들이 각기 말씀하시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뉴비 입장에선 이걸 써도 되나? 쓰지 말아야 하나? 이리저리 눈치보게 되는 걸 보면 셀프보팅이나 기타 다른 사항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갑자기 닥눈삼이란 인터넷 용어가 떠오르네요ㅜㅜ 말씀하신 것처럼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자신이 재미를 느끼는 요소를 찾아 그렇게 스팀잇에 정을 붙이고 자리를 잡아가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다행히 저는 좀 일찍 그 재미를 찾았습니다ㅎㅎㅎ 이렇게 긴 댓글로 소통하는 게 참 즐거워요. 같이 화이팅해요!

시도를 해보다 보면,, 아 이건 이래서 더이상 하지 말아야지, 이렇게 생각 들때가 있더라구요 ㅎㅎㅎ
보팅봇 얘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저는 스파를 코딱지 만큼이라도 더 올리고 싶어서;;; 근데 댓글을 이 보팅봇들이 넘 많이 달아가지고,, ㅋㅋ 당분간은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아마 계속 안하거나,, 봇 달땐봇 다는 재미,, 이벤트할땐 이벤트 하는재미 ㅎ

저는 눈치 안보고 했음 좋겠어요^^ 저는 봇 사용할때 0.01, 0.1 이런거만 했거든요 ㅋㅋㅋ 나중엔 욕심나서 2.5까지도 해봤지만.
궁금하면 그게 뭐가 됐든 사용해 보고 판단도 스스로 하면 좋을거 같습니닷!!! ㅎ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비교는 지옥문의 시작이지만, 타산지석이 될 수도 있겠지요.
지인의 도움으로 시작을 해도 꾸준히 하지 않으면, 결국 포스팅이 없으면 지인도 도와줄 수가 없습니다.
세상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스팀잇도 마찬가지입니다. 냉혹하지만 6개월차로써 감히 말씀드립니다.
말씀하신 소통(댓글)도 방법입니다.
현질(투자)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다른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요즘 뉴비분들보면 저와는 비교도 안되게 빨리 적응하시고 자기만의 컨텐츠를 만들어가시더군요.
그만큼 스팀잇도 현실이지만, 가상현실이기에 꿈꾼다면 이뤄질 확률이 더 높다고 봅니다.
격한 공감에 댓글이 길었네요.
홧팅입니다~^^

제가 생각지 못했던 관점을 알려주시는 댓글을 볼 때마다 스팀잇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해요. 남과 나를 비교하는 건 잘못된 행동이라고 늘 믿었는데, @khaiyoui님께서 말씀하신 타산지석을 보고 아 그런 좋은 방향으로 볼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경험자로서 해주신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이 글을 보실 다른 뉴비분들께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Cheer Up! 많은 사람들이 이 포스팅에 관심을 갖고 있나봐요!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임대받은 돌고래 주제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게 주제 넘는 것 같긴 합니다.
고래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진짜 대고래는 몇명인데, 그 분들은 엄선된 글에만 큰 보팅 해주십니다. 간헐적 보상으로 정말 클 사람들을 키워 주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나머지 중고래님들이 있는데, 이 분들이 뉴비나 새우들 챙겨주십니다. 그런데 그 분들도 스팀파워의 한계가 있고 시간의 한계가 있습니다. 저 역시 가입하는 분들은 가리지 않고 팍팍 눌러주는 편이지만, 모두를 챙기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좀 불공평할지 몰라도, 운이 필요한 모양입니다. 잘 보면 알겠지만, 2일 정도만 지나도 글에 댓글 달리는 일이 줄어듭니다. 대부분은 실시간 피드에서 마우스 밑으로 내렸을 때 몇페이지, 그 정도가 글의 생명입니다. 거기서 인기글이나 대세글 가면 그나마 며칠 더 연장되는 것이고.... 어찌보면 개선되어야 하는 점이기도 하지요. 어쨌건, 결국은 운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운이라는 건 많은 시도를 통해 높일 수 있습니다. 팔로우 늘리고 많은 글 올린 뉴비중에 보상 적은 뉴비는 단언컨데 한 명도 없습니다. 하려면 할 수 있는 거죠. 하지만 어느정도까지 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기에 결국은 되는 사람만 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성공하는 비율이 정해지는 듯 합니다.

@dakfn 님 말씀에 정말 공감이 많이 갑니다. 저도 본문에 쓰긴 했지만, 운이 중요하고 또 좀 더 기다려보는 참을성이 필요한 것 같아요. 마치 낚시와 비슷하다고 해야 하나요. 물고기가 물 때까지 진득하게 기다려 보고, 영 안 되겠다 싶으면 미끼를 바꿔보기도 하고, 낚싯대를 여러 개 드리우기도 해 보고...

마찬가지로 일상글을 써보고, 여러 주제를 다뤄보기도 하고, 다른 분들 블로그를 방문하며 진정성 있는 댓글을 열심히 달아보고, 가이드독을 이용해서 모은 포인트로 감사함을 표시해보기도 하고. 생각보다 뉴비가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더라고요. 지인도 스팀파워도 없는 상황이라 해도요. 그런 방법들을 다 써보기 전엔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런 좋은 내용이 댓글로만 달려 있는 게 너무 아쉬워요. 더 많은 뉴비분들께서 이 댓글을 꼭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댓글들에 보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원래는 제가 했어야 하는 일인데 보팅을 눌러도 티도 안 나는 입장이라서요ㅜㅜ

글 잘봤습니다!! 보팅과 팔로우했습니다~ 맞팔부탁드려요 ^O^

글을 잘 쓰십니다~ 환영합니다!! ^^

과찬이십니다ㅜㅜ 환영해주셔서 감사해요!

스티밋은 꾸준히 노력하고 성실하게 포스팅하면 팔로워도 늘고 보팅해주시는 분들도 늘거예요! 저도 그렇거든요! ㅎㅎㅎ
busy 이용하시면 글쓰기 편해서 좋아요.저도 자주 이용하고 있구요
하루에 busy에서 busy태그 넣고 글을쓰면 busy가 보팅도 해줘요! 요런거 잘 써먹으셔도 좋을것같아요!!
긴 글 잘봣습니다. 저도 스파는 낮지만, 최신글 맨날 업로드로 보고있어요 !
미얀한 댓글과 보팅이지만 힘내세요!

busy 한번 써봤는데 보팅을 해주지 않아서 첫날엔 안 해주는걸까 혼란스러워하고 있었어요. 다시 써봐야겠어요ㅎㅎㅎ 미안하긴요, 이렇게 반응해주셔서 정말 기쁜걸요! 스팀잇엔 초보를 친절하게 이끌어주는 분들이 많으셔서 좋아요. 감사합니다!

시기와 운도 많이 작용하는 듯 합니다. 또한 조력자의 존재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간의 성공이 앞으로의 성공을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이는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기 때문에 다들 스팀에서 잘 생활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화이팅입니다.

돌아다녀 보면 괜찮은 보상을 받고 시작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금방 스팀잇 활동을 접으시는 뉴비분들도 꽤 계시더라고요. 짧은 시간에 큰 성공을 이루길 바라면 금방 지치는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길게 보고 천천히 가려고 합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제 닉이 보여서 감사합니다 ㅎㅎ
시간 될 때 0.01이라도 찍히도록 보팅을 다니고 있는데, 많이 놓치게 되네요.
여기가 따뜻한 공간이었으면 좋겠는데요 ㅎㅎ

@eversloth님도 좋은 분이세요. 뉴비인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셨잖아요ㅎㅎㅎ 이렇게 고마운 마음이 쌓이면 이곳이 더 좋은 곳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해요!

많은 분들이 환대하고 환대받는 공간에 있고 싶네요 ㅎㅎ kr-join도 잘 살펴야겠습니다.

네 조금씩 한발한발 꾸준히 걸어가자구요~같이 홧팅!!

제 글이 말하고자 했던 바를 한줄로 멋지게 정리해주셨어요! 화이팅입니다!

이정도의 공감을 살만한 콘텐츠라면 비슷한 다른 뉴비들에게 앞으로 많은 좌절감을 주실것같습니다. (덕담입니다)

헉 아니에요ㅎㅎㅎ 저는 갈 길이 멀었는걸요. 그래도 그만큼 제 글에 공감해주셨다는 말씀 같아서 기쁩니다. 감사해요!

처음에 스티밋에 들어올 때는 꾸준히 글 한번 써보기 위해서 들어왔는데 보상이 자꾸 눈에 밟히는 것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다시 한번 초심을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처음부터 보상을 노리고 왔긴 한데, 제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보상이 많아서 좀 얼떨떨한 상태입니다. 너무 기대하면 나중에 실망하니까 항상 이런 반응을 받진 않을 거라고 미리 마음을 잡고 있어요.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읽고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처음뵙겠습니다. 담담한 문체와 적절한 문단나눔으로 글을 끝까지 아주 수월하게 읽었습니다. kr-join 태그를 일부러 검색해서 특히 보상이 작은 분들께 보팅과 댓글로 응원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 함께 성장해나가요!

안녕하세요! @innovit님 블로그를 살짝 방문하고 왔는데 뉴비분들을 위한 이벤트를 열고 계신 분이셨네요. 이미 도움을 주고 계신 분께서 더 많이 도와주시겠다고 말씀하시니 정말 감동스럽습니다ㅜㅜ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스티밋도 결국 SNS 이기 때문에 지인 소개로 온 분들은 처음부터 순조롭게 출발하곤 합니다.
하지만 꾸준히 글을 쓴다는 건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 처럼 꾸준히 글을 써나가신다면 글의 가치를 발견하는 분들이 많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잘 적응하시길 응원합니다.

네, 어디에서나 꾸준히 하는 게 정말 힘든 일인 것 같아요. 저만 해도 의욕적으로 시작했던 여러 sns를 차츰 방치하다가 결국 없애버린 적이 많아요. 말씀해주신 대로 이 마음을 잊지 않고 스팀잇에서 오래 지내보려 합니다. 따스한 격려 감사드려요!

뉴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고민을 감사하게도 잘 풀어주셨네요. 앞으로의 포스팅들도 기대가 됩니다. 화이팅입니다 :)

철수2님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앞으로 철수2님께서 올리실 글들을 기대하고 있어요. 스팀잇에서 좋은 글을 많이 읽으며 지낼 수 있어서 즐거워요ㅎㅎㅎ 같이 화이팅합시다!

처음부터 보상을 많이 받는 분들 있어요. 이미 친구가 그 안에 있는 경우...그 경우 많죠. 보통 친구 소개로 들어오니까.
그 다음에 제목을 흥미있게 단다거나-자기 사진을 공개하거나-하면 더 사랑받습니다. 글빨이 좋아도 사랑받죠.
그리고 이미 작가인 사람이 들어오는 경우 이미 인지도가 있어서 꽤 받고 시작합니다.

예시로 드신 것 전부 제가 첫날 스팀잇을 둘러보며 느낀 점들이라 놀랐습니다. 같은 날 시작한 사람, 저와 같은 입장의 뉴비일텐데도 불구하고 유독 반응이 좋은 분들이 대부분 그렇더라고요. 솔직히 제 상황과 비교해서 조금 실망했고, 앞으로 스팀잇에서 어떻게 활동해야 하나 막막한 기분을 느껴보았기에 이 글을 쓰게 되었어요. 다른 뉴비분들은 저처럼 부정적인 기분을 느끼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ㅜㅜ

자신을 돌아볼 좋은 계기가 될거에요. 나는 무엇인가? 나는 세상에 무엇으로 기여할 것인가? 내가 가장 잘 하는 것은 무엇인가?....................

여기도 또 하나의 현실이구나 그렇게 느낍니다. 어차피 몸담고 있는 사람은 똑같으니까요. 학연 지연 혈연 좋아하는 게 어디 가겠습니까. 지인 버프 받고 들어온 분들 중에 실패한 분 아직 못 봤네요. 50일이라는 저의 짧은 활동 기간 때문이겠죠.
그래도 괜찮습니다. 뉴비분들도 좌절하지 말고 열심히 꾸준히 맨땅에 헤딩하다 보면 언젠간 자리잡을 수 있겠죠. 노력과 성실, 실력이 불공평한 출발선의 차이를 극복하는 열쇠입니다. 어디서 많이 듣던 말이죠?
근데 고래나 영향력 있는 분들 보증인으로 세워서 화려하게 입장하고 자리잡은 분들이 저런 소리하면 화가 납니다. 이름 없는 뉴비 신세 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요. 비트겐슈타인이 그랬죠? 차에 치여 보지도 않았고 개도 아니면서 '차에 치인 개의 심정'을 논하지 말라고.

작가님 댓글을 읽으면서 한때 베스트셀러였던 책이 생각났어요. 청춘들의 아픔을 이야기하는 책이었는데 정작 저자는 그런 아픔을 겪지 않은 게 아니냐, 소위 말하는 금수저가 아니었느냐 하는 논란이 있었죠...
당장 스팀파워를 충전할 돈이 부족하거나 망설여지는 뉴비는 결국 정공법대로 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어쩌다 운 좋게 작가님을 비롯한 좋은 분들을 일찍부터 만날 수 있었지만, 아직 좋은 분들을 만나지 못한 뉴비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저라도 그런 분들께 조그마한, 아아아주 조그마한 힘이라도 되어드리고 싶어요.

힘내세요
하고싶은 것 하시고 쓰고싶은 글 쓰면서 즐겁게 스팀잇 하세요
감사합니다

나중에 초심이 흐려지면 이 글을 다시 읽으려고 해요. 많은 분들이 해주신 격려와 응원의 댓글 읽으면서 이때의 마음을 되살리려고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이세요-
결코 쉬운 것은 아니지만, 천천히 조금씩 쌓아 가시기만 해도 괜찮은 시스템입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블루오션이죠!

저는 제가 너무 늦게 시작한 게 아닌가 싶었는데, 아직 블루오션이라니 다행이에요!
많은 분들께서 조급해하지 말고 조금씩 쌓아가자는 말씀에 공감해주셔서 기쁩니다. 감사해요!

저도 같은 달 가입 했던 분들이 아직 활동하는
걸 보면 참 좋더라구요. @outis410님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합니다 ^^ 리스팀해가욧!

저도 비슷한 시기에 시작하신 분들과 같이 스팀잇에서 오래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와, 리스팀 된 건 처음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ㅎㅎㅎ
앞으로도 자주 뵈어요 :)

좋은글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시작한지 얼마 안된 뉴비라 처음 스팀을 접하면서 모르는것을 많이 배워갑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뉴비의 진입 장벽이라고 해야하나 기존 커뮤니티에 새롭게 적응하기 위해서 낮선 환경에서 적응하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제가 적어 놓은 글에 아무런 댓글이 달리지 않는 글을 볼때면 내글의 주제나 내용이 너무 볼품없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여긴 기존 인맥없이 활동하기 어려운 곳이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글쓴 분의 배려심이 스팀이라는 곳에 존재 하기 때문에 삭막하다고 느낀곳에서 약간의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갑니다.

커뮤니티는 하는만큼 돌아 오는 것이라 여기고 열심히 활동하려 합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팔로우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와 같이 조금씩 쌓아가셔야 하는 분이시군요. 정말 반가워요! 저도 아직 적응을 못했고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훨씬 많은 상황이라 @isogo님께서 지금 얼마나 힘드실지 알 것 같아요. 출발선이 같으면서도 다른 곳 같아요, 스팀잇은요. 그렇지만 다른 분들께서 말씀하셨듯 이건 대한민국 어딜 가나 느끼게 되는 문제점이니까요. 또 스팀잇에는 그래도 뉴비분들을 도우려는 분들이 많아서 다른 곳보다는 해볼만 한 것 같아요.
팔로우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꾸준하게 활동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인정 받는 것 같습니다.
처음 보상액이 높은 만큼 더욱 더 빨리 성장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꾸준하게 활동해야 한다는 말씀을 많이 해 주셔서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구나, 하고 조금 안심하게 되네요.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스팀잇은 꾸준한 소통이 답인것 같아요!!! ^^ 화이팅 입니다!!! ^^

맞아요, 소통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래요.. 열심히 한번 해보십시다! ;)

네, 같이 열심해 해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일상이 되어야지요~
즐겁게 그리고 기다리면~
잘읽고 보팅ㆍ팔로우합니다.
맞팔해주세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게 바로 그거였어요. 즐기면서 스팀잇 하자고요ㅎㅎㅎ
팔로우했어요, 감사합니다!

잘읽고 갑니다 뉴비화이팅! 팔로우는 보너스~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팔로우했어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ㅎㅎ뉴비때부터 꾸준하게 글을 쓰고
꾸준하게 좋은 분들과 소통하니
스팀잇에서 얻는 건 보상 이외의 것들도 참 많습니다!
응원합니다 > < 자주뵈어요!!

저도 벌써부터 좋은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즐거워요.
그럴 의로로 쓴 건 아니지만, 이 글을 통해서도 새로운 분들을 많이 알게 되었고요. 이런 재미가 바로 스팀잇하는 재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ㅎㅎ
말씀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글 너무 잘쓰시는데요?
놀러갔다가 저도모르게 글 두개를 내리 읽어버렸으니까요ㅎㅎ
앞으로 자주 만나시게요~

바다거북님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변변치 못한 솜씨를 칭찬해주시니 참 부끄럽네요ㅜㅜ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노래도 잘 부르는 사람의 노랠 들으면 계속 듣고싶은 것처럼 글도 비슷하다고 생각해요ㅎㅎ 제가 뭔가를 항목을 들여가며 설명하기에는 아는 게 적지만, 그냥 계속 읽게되는 그런 글이니 변변치 못하다고 말할 순 없을 것 같네요!
화이팅예요!

계속 읽게 되는 글이라니 그보다 멋진 표현이 없을 거 같아요. 칭찬을 해주셔서 부끄러워했더니 더더 큰 칭찬을 해주셔서 땅을 파고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 되었습니다(물론 엄청 감사하고요ㅎㅎㅎ) 네, 화이팅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응원하고 갑니다! 자주자주 뵈어요~^^

앗 프로필 사진이 혹시 겨울이가 아닌가요! 며칠전에 가이드독 포인트 썼을 때 겨울이가 와서 댓글을 달아줬는데, 이렇게 뵙게 되니까 정말 반갑고 신기해요! 귀여운 겨울이 보러 키키님 블로그에 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같은 뉴비로써 응원합니다 아직도 적응중이고 언제 적응할란가싶지만 조바심 내지않고 해보려고요~근디 내보팅 알아보는게 왜 나는 안될까 일단 연구해 보께요~감사해요~

보팅 알아보시는 게 혹시 보팅 파워 보는 법일까요? https://steemd.com/@happy4u 여기에 들어가시면 보팅 파워 남은 수치를 보실 수 있어요!
만약 본인이 가진 스팀 파워로 보팅했을 때 몇 달러가 찍히는지를 말씀하신 거라면 https://steemnow.com/upvotecalc.html 여기에서 알 수 있어요. 같이 열심히 커가요! 감사합니다!

오마!일면식도 없는 제게 베풀어주신 호의, 정보들 다 감사드리며 열심히 배워서 꾸준히 소통하는 뉴비가될께요~ @outis410 님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아..왤케 많이 알아야하는지 지치고있었는데 가뭄의 단비같아요~!!!

앗 대단한 정보는 아니에요. 저도 다른 분께서 써둔 걸 검색해서 보고 알았어요ㅎㅎㅎ
스팀잇이 다른 블로그보다 공부해야 할 게 많더라고요. 저도 이런 곳은 처음이라 낯설지만 조금씩 알아가다 보면 나중에는 능숙해질 거라고 생각해요. 같이 힘내요!

좋은 필력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ㅎㅎ 제가 도움드릴 수 있는 고래도 아니고 저도 피래미지만, 비교대상이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꾸준히만 하시면 충분히 원하시는 걸 찾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ㅎㅎ

제가 쓴 글보다 훨씬 좋은 댓글이 많이 달리고 있어서 참 감사하면서도 부끄러워요.
지치지 않고 꾸준히 활동하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글 너무 잘 쓰시는데요! 저같은 뉴비들 좌절시키시면 아니되옵니다 ^~^
이제 10일 이곳에 조금씩 적응하고 있습니다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함께 소통하고 쪼끔만 천천히 가기로 맘먹으면 모든게 좋아질 것입니다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뜹니다
감사합니다 ^~^;;

선배님이시군요! 반가워요!
저도 이제 조금씩 적응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시간 날 때마다 스팀잇 둘러보면서, 뉴비들을 위한 가이드를 읽어보면서 열심히 배우고 있어요. 이런 시간들이 쌓이다 보면 플랑크톤 탈출도 할 수 있겠죠ㅎㅎㅎ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상이 달려있기 때문에 비교를 하고 싶은 건 어쩔 수 없는 사람의 습성 아닐까요? ㅎㅎ
저도 고작 3주 째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스팀잇하는 재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outis410님께서 말씀하신 가이드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봐야겠네요
저와 같은 뉴비를 위해서요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쵸, 비교하지 않으려고 해도 자꾸만 마음속으로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지금은 억지로라도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중이에요ㅎㅎㅎ
가이드독 활동 정말 좋아요! 포인트를 써서 다른 분을 도와드리면 마음이 뿌듯하고 그걸 계기로 교류하게 되기도 하고요. 다만 오늘은 오류가 있는지 명령어를 써도 개사원이 나타나지 않네요 ㅜㅜ 조금 기다려봐야겠어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이해합니다. 저도 처음 가입했을때 스팀파워 많은 고래분들은 사실 별로 부럽지도 않았었죠ㅋㅋ 그냥 ㄴㅏ와는 다른 세계에 있는 분들이구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제가 가입했을 당시에 같은 뉴비에게서 받는 박탈감은 별로 없었는데, 그 이유는 그땐 유저가 너무 적기도 했고 스팀 가격도 노답이라서 다들 보상이 비슷비슷했었습니다.
뭐..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답은 없는거 같은데 그래도 한번 최소 3달 이상은 꾸준히 해보라고 많은 분들께 말해보고 싶습니다. (이상 가입 5개월차 뉴비였습니다;;)

만렙뉴비님 의견 잘 봤습니다.

가입 5개월이시면 저에게는 어마어마한 선배님이신걸요!
저도 고래분들은 진짜 완전 딴세계 분 같아서 하나도 부럽지가 않더라고요. 사실 거의 못 뵙기도 해서 어떤 분이 고래이신지도 잘 몰라요ㅎㅎㅎ 말씀하신 대로 최소한 3개월은 꾸준히 해야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올 것 같아요. 사실 저는 딱 한 달만 올인해보자고 생각하고 시작하긴 했지만요. 불과 4일, 7일 정도만에 높은 보상을 받으며 두각을 드러내는 뉴비는 드물지 않을까 싶어요. 시간이 좀 걸릴 거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편하게 먹는 게 오래갈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합니다(적고 보니 6일차가 쓰기엔 너무 거창한 말이네요ㅜㅜ)

kr-pen 태그에서 글 몇 개 보고 댓글보고 다른 분의 글로 넘어오고, 또 그 글의 댓글보고 넘어오고 하다가 찾아왔습니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지만 공감가는 글 잘 보고 갑니다. 또, 제가 갖지 못한 따뜻한 마음씨에 응원드립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대구님 안녕하세요! 어제 달아주신 댓글에 이제 답댓글을 달아 면목이 없습니다ㅜㅜ 생각보다 댓글이 많이 달려 하나씩 읽고 블로그도 방문하며 달다 보니 점점 밀려버렸어요. 이번 일(?)로 정말 100% 제 취향인 재미있는 글을 쓰는 분을 알게 되어 기뻐요. 감사합니다!

ㅎㅎ다른 글에 댓글 많이 주셨잖아요. 관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티스님 덕에 스티밋이 더 재밌어지네요. 하루에 몇 번씩이나 머리를 스쳐가던 잡생각이 사진과 글로 구현되고, 그 포스팅이 타인의 관심을 끌게 되는 이 과정이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뵐게요.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딱 지난주 처음 가입한 제 모습이 생각 나네요ㅠㅠ그래도 스티밋 좋은 분들 많아서 새로 오신분들께 제가 먼저 가서 인사드리니 모두 맞팔해주시고 기분 좋더라구요~! 그리고 같은 뉴비들끼리 모여서 서로 격려해줘도 몇 달 뒤 새로 오신분들이 볼땐 먼저 온 티가 나는 스티미언이 되지않을까요??ㅎㅎ 우티스님 팔로우하고 자주 놀러올게요~~

안녕하세요, 윤리뷰님! 저와 비슷한(이라기엔 며칠 차이가 나지만 그래도 같은 1월 이니까요ㅎㅎ) 시기에 가입하셨군요. 정말 반가워요!
스팀잇 하면서 놀란 게 뉴비에게 먼저 다가와서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진입 장벽이
없다고는 말할 순 없지만, 다른 곳에 비해 뉴비에게 친절한 곳 같아요.
저도 팔로우했어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저도 한번 찾아봤어요. 기능 좋으네요^^ 최신글 위주로 보고 보팅하고 있는데, 가입인사 빼면 제 취향의 글이 그리 많지는 않더라구요.
이미지 095.png

와 보팅이 173개라니 저는 언제 그럴 날이 올까요. 멋져요!
아무래도 다양한 분야의 분들이 가입하셔서 취향에 맞는 글 찾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그래서 가입인사 빼고는 제가 좋아하는 분야 태그 위주로 보게 되더라고요.

저도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173은 제가 보팅한 글 숫자랍니다. 큐레이션 열심히 했다고 자랑^^

이렇게 글을 잘쓰면 어떡하십니까. 뉴비로써 저의 필력에 오글거림이 막 올라오네요. 한수 배우고 갑니다.

헉 과분한 칭찬을 해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ㅜㅜ 팔로우했어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누군가와 소통을 한다는 것 그 가치를 아시는 분들은 이정도 일에 흔들리지 않겠지요.
제 작은아버님께서 카톡에 프로필로 가지고 계신 문장으로 제 의견을 대신할까합니다.
"위에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

남과 비교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도 늘 남과 비교하고 싶어지는 저에게 정말 필요한 말이네요.
스팀잇에서 활동하면서 평소엔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소통의 가치를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다른 곳에선 한 줄짜리 댓글을 달거나 아예 댓글없이 눈팅만 하던 제가 이렇게 긴 댓글로 대화를 나누게 될 줄 몰랐어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모든글에 장문의 댓글을 다는건 아니에요.(그러기엔 시간도 부족하고 말이죠 ^^)
저도 덕분에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우...보팅도넛...(맛있게 생겼...)
뉴비라고 하시기엔 너무 글을 잘쓰셔서 감탄하고 갑니다.
역시 꾸준함고 솔직함이 스티밋에서는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함께 성장하는 스티미언 마을주민이 되면 좋겠네요^^
뉴비끼리도 소통하다보면 언젠가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고래마을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

으핫ㅎㅎㅎ 저 도넛을 먹기에는 색이 너무 인조색소스럽지 않나요!
저 정말 칭찬받기에는 아직 갈 길이 먼 솜씨라 부끄럽습니다ㅜㅜ 그래도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말씀하신 대로 비록 지금은 뉴비라지만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고 싶어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저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시작한지 별로 안된 뉴비입니다. 긴 글임에도 쉽고 재미있게 읽었어요. 뉴비가 환영받는게 쉬운 일은 아니군요. 저도 눈에 띄는 뉴비 분이 있으면 환영하고 응원해야겠어요. 아직은 저도 뉴비이니 같이 으쌰으쌰하자고 해야겠지만요~^^

뉴비시군요, 반가워요!
많은 분들이 뉴비를 환영해주시는데 시간대가 안 맞거나 같은 날 가입자가 너무 많으면 가끔 환영을 못 받는 분이 계시더라고요. 저도 요 며칠 보팅 파워가 떨어져서 쉬고 있는데 다시 환영 인사를 해드리러 다녀야겠어요ㅎㅎㅎ글 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뭣모르고 블로그에 달린 댓글에 보팅하고 그래서 보팅파워가 떨어졌더라요.... 뭔가 이상하다 했네요!! 이런 경우 며칠 쉬어야 하는군요!!!! 계속 보팅하고 싶은데 말이예요ㅎㅎㅎㅎ 답변 감사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오늘 처음 시작해 보려고하는데 어떻게 하는건지 감을 못잡겠네요 ㅎㅎ

kr kr-join kr-newbie
위 태그를 복사하셔서 넣고 가입 인사글을 쓰시면 많은 분들께서 환영해주실 거예요!

스팀잇 가이드인데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화이팅입니다!

공감되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도 시작하면서 욕심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막상 해보니 쉽지 않은 부분이어서 욕심을 놓고 차근차근 공부하면서 일상얘기나 풀어놓는 공간으로 해보려 합니다~ㅎㅎ

최강코니님 안녕하세요! 답댓글이 너무 늦어 죄송스럽습니다.
스팀잇 며칠 하다 보니까 저는 일상글 읽는 게 제일 재밌더라고요. 코인에 대해 잘 모르다 보니까 정보글은 어려워서 읽어도 잘 모르는데, 일상글은 공감하며 읽을 수 있어서요ㅎㅎ
팔로우 드렸어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 조금 걱정스럽네요.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봐 주실 줄 모르고 쓴 글이라서요ㅜ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보상도 보상이지만 글 쓰는 자체에 즐거움을 느껴보려 합니다.
여지껏 나를 표현하는 공간이 별로 없었거든요.
숫자에 신경쓰는 순간 본연의 의미가 퇴색될거 같아 신경쓰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그래도 눈이 가는건 어쩔수 없는...)

다른 글을 쓸 때도 느끼지만, 이게 얼마짜리 글이라고 생각하면서 쓰면 부담을 느껴서 즐겁지 않아지더라고요. 그래서 스팀잇에서만큼은 그러지 않으려고 합니다(물론 저도 보상 숫자는 항상 확인해요ㅎㅎㅎ)

헙...저도 환영을 거하게 받았다고 생각해서, 움찔하네요 ㅠㅠ
저는 그래서 모든 보상을 스팀파워로 돌리고 있어요. 눈 앞에 코인이라는 이익도 솔직히 탐나긴하지만, 장기적으로 스티밋 kr 커뮤니티를 위해서는 보팅파워를 늘리는게 누이좋고 매부좋고 일 것 같습니다 ㅎㅎㅎ
여튼 저도 너무 전문적인 글들을 읽으며 뻘글을 작성하는게 아닌지 걱정되네요 하하....

수의사님께서도 뉴비인 저를 크게 환영해주셨잖아요! 좋은 분이시니까 움찔하지 마세요ㅎㅎㅎ
저는 정작 이런 글을 써놓고 첫 보상 타자마자 출금해버린 앞뒤가 다른 사람입니다ㅜㅜ 수의사님 댓글을 읽고 느끼는 바가 많네요. 저도 앞으로는 미래를 위해 스팀 파워 늘리기에 최선을 다하려고 해요.

@kimthewriter 님 글 보고 찾아왔습니다.
뉴비들끼리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모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랑 비슷한 생각을 공유하고 있으신 것 같아 반갑네요. (성장모델에 관한 부분이요!)
7일이 지나기 전에 이 글을 발견하게 되어 다행입니다. 미약하지만 보팅 누르고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글을 쓰며 막연히 생각했던 걸 깔끔하게 정리해주셨어요. 뉴비들이 함께 성장한다니, 정말 멋진 말 같아요. 보팅 파워가 모자란다는 핑계로 요즘 가입 인사글을 찾아다니는 일에 소홀해졌는데 반성했어요ㅜㅜ 팔로우 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