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뱅크, 토스뱅크 예비인가 신청...컨소시엄 구성은 - 2019.3.28 개기자의 큐레이션

in #kr6 years ago

안녕하세요.
개발하는 기자, 개기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오세용 기자입니다.

27일 키움뱅크와 토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예비 인가 신청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키움뱅크 컨소시엄은 KEB하나은행, 다우키움그룹, SK텔레콤 외에 유통(11번가, 세븐일레븐, 롯데멤버스), ICT(메가존클라우드, 아프리카TV, 데모데이, 에프앤가이드, 한국정보통신), 핀테크(에이젠글로벌, 피노텍, 원투씨엠, 투게더앱스), 생활 밀착형 서비스(하나투어, 바디프렌드, SCI평가정보, 바로고, 현대비에스앤씨) 등 28개 기업으로 구성됐습니다.

토스뱅크 컨소시엄은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대주주로 60.8%, 한화투자증권 9.9%, 알토스벤처스 9%, 굿워터캐피탈 9%, 한국전자인증 4%, 베스핀글로벌 4%, 무신사 2%, 리빗캐피탈 1.3%의 지분 투자로 주주 구성이 완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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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토스

지난 2월 토스는 신한금융과 함께 컨소시엄을 만들었는데요. (토스, 신한금융과 손잡고 제3인터넷은행 도전 – 2019.2.12 개기자의 큐레이션)

지난 주 신한금융이 컨소시엄을 나오면서 토스뱅크가 무산되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인가 신청서까지 제출했군요.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해봅니다.

큐레이션 시작합니다.

<IT뉴스>

키움뱅크 컨소시엄 ‘혁신의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도전

  • "새롭게 설립을 추진하는 키움뱅크(New 디지털 뱅크)는 ‘디지털 금융으로 모두에게 키움과 나눔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포용적 금융 비전 아래 인터넷전문은행 필수요소인 금융, 보안, ICT 기술력 외에 다양하고 최적화된 비금융 서비스 제공 역량까지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포용과 혁신의 인터넷 전문은행”…토스뱅크 예비인가 신청

  • "토스뱅크는 예비인가를 통과하면 1000억원 자본금 규모의 준비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본인가 통과 후 영업을 시작할 때 2500억원 자본금 규모의 은행을 설립하고자 하는 계획을 세웠다. "

테크크런치, 유료 구독 모델 ‘엑스트라 크런치’ 출시

  • "엑스트라 크런치의 구독료는 월 $15로 신생 기업 분석, 회사 빌드업 가이드, 주요 서비스 분야의 검증된 전문가 목록 등을 비롯한 심층 독점 기사, 광고가 제거된 쾌적한 읽기 모드 뿐만 아니라 테크크런치 행사 할인 등의 멤버십 혜택이 제공된다."

중기부, 사내벤처 육성 운영기업 8곳 선정

  • "신청한 47개사 중 최종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 것. 선정 기업은 삼성전자와 한국타이어 등 대기업 2곳, 한솔피엔에스, 현대포리텍, 보령메디앙스 등 중견기업 3곳, 이코니와 웅진개발 등 중소기업 2곳, 공기업인 한전KDN 등 모두 8개다."

NYT·WP가 애플 뉴스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

  • "이처럼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 플랫폼 기업에 맞서 가입자를 직접 유치해서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소위 D2C(Direct to Customer)는 현재 미디어 기업의 핵심 전략이 되고 있다. 오리지널 콘텐츠가 힘이다. 온라인 구독을 더 쉽게 하는 기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도 원인이다. 부쩍 커진 스마트폰 화면은 종이신문 칼럼 크기의 뉴스를 스마트폰에서 제공한다."

"경험이 꼭 정답은 아닌 시대"…젊은이에게 배워야

  • "가끔 아들과 대화하다 상식적인 한자어나 관용어를 몰라 깜짝 놀랄 때가 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책을 전혀 읽지 않고 게임과 유튜브 동영상만 파고든 결과라고 판단한다. 그런 아들에게 난 “책을 안 읽으니 무식하지. 책 좀 읽어라”고 구박한다. 그러면 아들은 요즘 자기들이 쓰는 외계어 같은 말들을 몇 개 읊으며 뜻을 묻는다. 내가 모른다고 하면 아들은 “엄마 왜 그렇게 무식해? 그래서 기자 하겠어?”라고 한다. "

오늘은~ 여까지~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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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가 영 불안하군요.

선배가 후배에게 지식과 경험을 전수해 주는 시대는 사실상 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사회의 변화가 워낙 심하기 때문에 오늘 배운 것이 내일 아무 쓸모없는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 선배들은 후배들한테 뭘 가르쳐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질 필요도 없고 가져서도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