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감상평] #1 뻔한 이야기

in #kr7 years ago

평범하지 않은 사람이 되고싶은 도환입니다

안녕하세요.
스팀잇에 대한 열정이 과다한걸까요?
또 새로운 카테고리로 만나뵙습니다.
예전에 제가 블로그에 즐겨쓰던 카테고리인데요.
그 이름 바로

어제감상평

사실은 오늘감상평 인데 스팀잇을 제가 주로 쓰는 시간이
회사에 아침 일찍 출근해 쓰다보니, 오늘감상평 보단,
어제의 일을 곱씹어 보며 글을 써볼까- 해서
어제감상평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제는 간만에 여자친구를 기다리며 교보문고에서 책을 읽었습니다.
일부러 자기계발서를 골라 들었습니다.
자기계발서를 신봉하거나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자극받기엔 그만한 책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책에 제가 좋아하는 니체의 말이 인용되있더군요.

'life affirmation'

평범함을 뛰어넘는 삶, 온전히 그런 삶을 살기 위해선 ... (중략)
그 사실마저도 직면하고 끝없는 내면의 모순으로 퇴행하지 않도록 싸우라고 경고할테지.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참 뻔하다.
그래서 적었습니다.
어제에,


[어제감상평] #1 뻔한 이야기
뻔한 이야기를 뻔하지 않게 하는거
알고 있다 생각 했던 사실을 잘 몰랐음을 깨닫게 해주는거
아니면,진짜 와닿게 만드는 거

뻔해 보이는 인생 뻔하지 않게 살아가는거
모르는걸 경험으로 체득 하는 거
진짜 감동하는거


제가 하고 싶은건 이런 것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여러분이 품고 있는 격언이나 이야기가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