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우기 도전중이다..
작년 6월 허리 춤이 가려워 긁을려고 보니 팔뚝만하게 부어있고 아팠다..
한의원 피부과 여기 저기 다녀봐도 때를 많이 밀어서 그런다, 간에 화가 찼다, 두드러기다, 건선이다..
이러쿵 저러쿵 뾰족하고 신통한 답이없어 새해를 빌미로 비우기에 들어갔다..
단차 짠차 약차를 마시며 금식중인데 별로 배고픈건 모르겠다..
몸의 독소도 빼고 살도 빼고 피부도 좋아지고 정신도 명료하고 좋다..
내가 너무 잘하고 있어 시험에 들게하는지 옆에서 밥 먹는 사람들..-,.-;;
흠.. 내가 아주 한 술 더 떠서 때마다 밥상 차려줬다..
밥 상 물리고 후식에 주전부리까지..
이 사람이 진쫘..
휴~ 날 위한 선택이므로 이 꼴을 10일째 보고있다..
11일 남았다..
벌써 반 왔네.. 므흣^^
아이구아 비우기..
얼마나 힘드실까요
얼른 쾌유하시길 바랄게요
근데 그와중에 식사까지 차려주시다니! ㅎㅎ
짱이시네요
화이팅입니다^^!
힘이 막 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