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민들레 / 안해원opening (53)in #kr • 7 years ago (edited) 민들레 / 안해원 하얀 속삭임 거짓말 못하고 울먹이는 꼬마아이 눈망울 우두커니 쳐다보면 바람타고 하늘로 날아가 소담한 미소만 남는다 꺽어다 화병에 꽂으려면 헤어진 주머니 속 유리구슬 우르르 쏟아내는 어린 시절 아름다운 투명함이다 #kr-newbie #poem #kr-writing #jiwon11
Cheer Up!
Thank you very mu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