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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불행으로 쌓은 유토피아(Feat. 멋진 신세계)

in #kr7 years ago (edited)

와... 오래 고민하고, 생각한 것이 글에서 느껴집니다... 특히.
'국가는 개인의 자유는 물론 사람들 간의 충돌이나 불완전한 의식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를테면 우리에 갇힌 햄스터처럼 매일 먹이를 받아먹고 주인의 의도대로 행동하는 시민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
이 문구를 보니 현재 정부가 암호화폐를 규정해서 충돌, 혼란, 불완전안 의식을 막으려는 상황과 일치하는 것 같네요... 블록체인이라는 진보된 과학기술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데.. 기술에 대한 이해는 둘째고 일단 막으려는 모습부터 보이니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해주신것처럼 앎, 불행이 있기에.. 우린 유토피아적 사고를 하게 되고 그러기에 더욱 암호화폐의 가능성을 두고 나아가려 하지 않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좋은글 보고 갑니다! 아 리스팀도 할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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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ㅎㅎㅎㅎ 원파인님 위의 글을 현 실태인 비트코인에 대한 정부 규제와 연결지어서 비판하는 사고력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거기까지는 생각 안했었는데 ㅎㅎㅎ.. 원파인님 말씀대로 암호화폐의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는, 즉 정부의 억압으로부터 해방될수 있는 야만인 "존" 과 같은 존재 혹은 시도가 나와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리스팀 감사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