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적응기간이라서 혼란스러울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뉴비에게 적절한 RC의 양은 얼마인가?'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에 앞서 RC 시스템이 적용된 스팀잇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하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섣불리 이것에 대해 판단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증인의 최신글에서는 RC가 하드포크보다 간단하게 변경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RC 시스템은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그것을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할지가 관건입니다. (마치 대한민국에서 최저 생계비는 얼마가 필요할까? 처럼 어려운 문제입니다. 기준에 따라서 그 값은 천차만별이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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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렇습니다.
하루에 댓글을 10개 쓰는사람은
그것보다 조금 더 늘려서 15개의 할당량이면 충분하고
하루에 댓글을 50개 쓰는사람은
그것보다 조금 더 늘려서 60개의 할당량이면 되는 것처럼
개개인의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물론 지켜봐야 알겠지만 뉴비들의 반감을 더 샀음에는 틀림없다고 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공대감성이랄까요.ㅎㅎ 저는 경영학과 출신이라서 자세하게는 모르겠지만, 시스템적으로 발전된 것은 느끼고 있습니다. 모듈화라는 것이 스팀 블록체인이 고장났을 때 전체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고장난 부품을 갈아끼우듯이 일부만 수정하는 것이 더 쉬워진 것이니까요. 개발자들은 유저의 편의성보다 시스템상의 완벽성? 확장성? 등에 더 집중한 것 같습니다. (이런게 공대감성 맞죠?ㅎ) 상위 증인들이 이것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있으니 스팀 블록체인 개발진들도 이미 인지하고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스팀 고리대금업자블록트레이드가 스팀 임대가격을 50% 할인했죠.) 아마도 제 생각에는 SMT를 앞두고 신규유입에 대비하기 위해 이런 헤프닝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현재 상태로는 딱히 신규유입의 원동력이 없죠. SMT 이후에 스팀 기반의 DAPP들이 외부에서 활약을 하면서 스팀이라는 것도 모른채 사용하게 될 때 엄청난 신규유입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스팀 몬스터즈가 좋은 예시) 그래서 지금 당장 진입장벽이 높아진다거나 뉴비가 떠나는 것에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저도 다 가정에 의한 생각이고 행복회로가 돌아가니 이렇게 생각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아무튼 제가 드리고 싶었던 말씀은 적정량의 RC에 대한 정립이 이루어지면 다시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봅니다. :D넵 감사합니다
저 또한 작년에 사용했던 스팀잇보다 훨씬 더 많이 바뀌고 더 많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정말 칭찬하고 높게 평가하고싶은부분입니다.
추후에 정말로 더 높은 비상을 위해서 독단적판단이 아닌 다같이 공유하고 나눌줄 알게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