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한정으로 생각한다면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의 직장 내 수직적인 조직 문화, 야근 문화 등 선진화 되었다고 말하는 다른 국가들보다 확실히 인권에 있어서 덜 발전 된 부분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 '선진화' 된 국가의 모습을 살펴보면 어떤가요?
인권에 대한 의식과 시민 의식이 한국보다 더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안티페미는 존재하고 여성을 억압하려고 드는 남성들은 무수히 많이 존재합니다. 해외 페미니즘 도서는 무수히 많습니다. 페미니즘을 주제로 한 도서가 많다는 것은, 여전히 여성이 그 나라에서도 억압받고 있다는 증거이겠지요.
인권에 대한 의식이 더 성숙한 국가인데도 안티페미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제가 말 한 '업데이트가 덜 된' 것이지요. 여전히 남성 우월주의적 사고관을 못 벗어났다는 것입니다.
여성을 차별하자는 게 아니라 차별하지 않을 수 있는 다른 방식에 대한 걸 다루고 있다고 하셨는데, 글에는 명백하게 '여성이 잘못했다'는 식의 워딩이 작성되어 있습니다.
정말 여성을 차별하자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지금이라도 글을 바꾸시거나 글을 새로 작성하시거나, 둘 중 하나는 해야 하시는 게 도리 아닐까요?
바꾸고 싶다면 후원기업이나 재단을 설립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지금까지 수도 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여성학 지식인들은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성을 위해서요.
그리고 여성 인권을 위해서는 여성들 뿐만이 아니라 남성들의 동조가 필요합니다. 여성 혐오의 주체는 남성이고, 그 남성우월주의 사상관에 중독 된 여성들이 그 남성들과 같이 여성 혐오를 해 온 것이니까요.
오마나님이 20대 초반이라는 것을 오마나님의 포스팅에서 얼핏 봤습니다. 당신의 글이 제 가슴을 더욱 후벼파는 이유는, 당신이 남성도 아닌 여성이기 때문이라는 점입니다. 그것도 중년 이상의 여성이 아니라 저와 비슷한 또래의 여성이라는 점이요.
방법을 찾지 못해서 안한 게 아니라, 세상이 변화하고 여성도 충분히 능력을 인정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사고관을 바꾸지 않은 기득권층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이란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여성과 남성의 신체 구조적 차이는 우리 모두가 압니다. 길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여자와 남자 중 일반적으로 누가 더 힘이 센가요, 물어보면 당연히 남자라는 대답이 나오는 것 처럼요.
우린 결국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두고 차별을 해 왔기 때문에 여기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오마나님의 시선에는, 가부장제로 고통받는 여성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인가요?
한국을 한정으로 생각한다면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의 직장 내 수직적인 조직 문화, 야근 문화 등 선진화 되었다고 말하는 다른 국가들보다 확실히 인권에 있어서 덜 발전 된 부분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 '선진화' 된 국가의 모습을 살펴보면 어떤가요?
인권에 대한 의식과 시민 의식이 한국보다 더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안티페미는 존재하고 여성을 억압하려고 드는 남성들은 무수히 많이 존재합니다. 해외 페미니즘 도서는 무수히 많습니다. 페미니즘을 주제로 한 도서가 많다는 것은, 여전히 여성이 그 나라에서도 억압받고 있다는 증거이겠지요.
인권에 대한 의식이 더 성숙한 국가인데도 안티페미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제가 말 한 '업데이트가 덜 된' 것이지요. 여전히 남성 우월주의적 사고관을 못 벗어났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성이 억압 받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는 게 답일까요?
그러니 이런글도 다루는 겁니다. 제 글은 여성을 차별하자는게 아니라 차별하지 않을 수 있는 다른 방식에 대한 걸 다루고 있으니까요.
만일 바꾸고 싶다면 후원기업과 자금을 구해서 재단을 설립하던가 하는 방식으로 여성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해야겠지요.
여성을 차별하자는 게 아니라 차별하지 않을 수 있는 다른 방식에 대한 걸 다루고 있다고 하셨는데, 글에는 명백하게 '여성이 잘못했다'는 식의 워딩이 작성되어 있습니다.
정말 여성을 차별하자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지금이라도 글을 바꾸시거나 글을 새로 작성하시거나, 둘 중 하나는 해야 하시는 게 도리 아닐까요?
바꾸고 싶다면 후원기업이나 재단을 설립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지금까지 수도 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여성학 지식인들은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성을 위해서요.
그리고 여성 인권을 위해서는 여성들 뿐만이 아니라 남성들의 동조가 필요합니다. 여성 혐오의 주체는 남성이고, 그 남성우월주의 사상관에 중독 된 여성들이 그 남성들과 같이 여성 혐오를 해 온 것이니까요.
오마나님이 20대 초반이라는 것을 오마나님의 포스팅에서 얼핏 봤습니다. 당신의 글이 제 가슴을 더욱 후벼파는 이유는, 당신이 남성도 아닌 여성이기 때문이라는 점입니다. 그것도 중년 이상의 여성이 아니라 저와 비슷한 또래의 여성이라는 점이요.
부디, 당신의 글의 의도가 그런 것이 아니었더라면, 정정해 주세요.
여성이 남성과 다른 능력으로 그에 못지않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에도 방법을 찾지 못해서 하지 않고 있다면 잘못이 맞지요.
이러이러한 부분은 아이러니하다 혹은 잘못되었다고 얘기한고 그것에 대해 논의되는건 정상적인거라고 봅니다.
여성학에 대한 것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해도 뇌구조차이와 근력차이 신체능력차이등에 대한 것은 우리가 찾지 못했던 실제로 없던간에 여기서 논의되고 제시될정도로 정보가 퍼지고 사회에 고착되진 않았으니 아직 불충분하단 뜻이겠지요
방법을 찾지 못해서 안한 게 아니라, 세상이 변화하고 여성도 충분히 능력을 인정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사고관을 바꾸지 않은 기득권층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이란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여성과 남성의 신체 구조적 차이는 우리 모두가 압니다. 길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여자와 남자 중 일반적으로 누가 더 힘이 센가요, 물어보면 당연히 남자라는 대답이 나오는 것 처럼요.
우린 결국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두고 차별을 해 왔기 때문에 여기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오마나님의 시선에는, 가부장제로 고통받는 여성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인가요?
글쎄요. 제 생각엔 기득권층의 생각을 바꾸겠답시고 남자들을 따라해온것같은대요.
여성이 남성의 조직의자리를 달라고 싸우는게 아니라 제 말과 생각대로 한다면 기득권층의 사고방식이나 편견에도 크게 저항하지 않는 방식같은대요?
자신의 능력을 썩힌건 사회책임도 있고 당사자들 실수도 있는거죠. 몰라서 한것도 잘못이긴 마찬가지인것처럼요.
아르바이트를 와서 답장이 늦을겁니다. 사무직 알바라서 막 늦진 않겠지만요. -_-;;
남자들을 따라해 온다니, 무슨 말을 하고싶으신건지 모르겠네요.
기득권층의 사고방식이나 편견에도 크게 저항하지 않는 방식같다니, 지금까지의 여성 운동을 어떻게 바라보신건지.. 아니, 여성 운동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는 아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당사자들의 실수라니, 약자가 강자들의 틈에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권력이 있었습니까?
당신이 말 한 '사회책임도 있고 당사자들의 실수도 있다'는 것은, 힘과 권력이 없는 약자에게 강자들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는 것 밖엔 되지 않습니다.